"그린치"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25일 |
결국 이 타이틀을 샀습니다. 정가가 1만 8천원 이하로 떨어져 놓다 보니 안 살 수가 없더군요. 아웃케이스 있는 3D 합본 초회판 입니다. 지금 2D 일반판 정가가 더 비싼 판이죠. 서플먼트가 좀 독특하던데, 뭔지 잘 몰라서 말이죠.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후면 이미지도 동일해서 안 찍었습니다. 디스크 가기 전에, 엽서 비슷한 것들입니다. 그나마 가운데는 색칠공부 입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3D 전용 디스크가 따로 있는 식이죠. 내부 이미지는 매우 크리스마스 스럽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아주 좋지는 않은데, 때 되면 이상하게 찾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넷플릭스에 있었는데, 그것도 잘렸구요. 그래서 그냥
[영화 특보] 내가 살고 있는 두 번째 세계 - 요시자와 료(9월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4월 30일 |
1분기 신작들 1화 간단 소감
By Always ヒラリ | 2013년 1월 12일 |
1/4 - 마오유우 마왕용자(まおゆう魔王勇者) 이시다 씨의 코믹스판에 익숙해져 애니의 그림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무리(?) 중 한명으로써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예상대로 적응하기가 느므 힘드네요(....) 캐릭터 자체는 변함이 없지만, 역시 이시다씨 특유의 샤프한 스타일에 익숙해져버린지라 애니의 둥글둥글한 그림체를 보고있으면 아예 딴 물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코믹스판은 특유의 그림체 때문에 갭 모에가 메인이었다면 이쪽은 그야말로 선해보이는 이미지 자체라 갭 모에보단 청순 모에. 애니 쪽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코믹스판의 마왕님이 더 매력적이네요. 그래도 마왕님의 의젖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메리트 덕에 보는 맛이 납
59년으로 빚어낸 29년
By 남중생 | 2018년 1월 31일 |
이 1959년 영화의 한 장면을 보십시오. 배경은 1929년, 학생 항일운동가 모임입니다. ▲이 포스팅은 동그라미 친 두 소품에 대한 개별 포스팅을 묶어놓는 포털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전에 일제시대 호떡집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이름 없는 별들(1959)에서 이 영화를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 영화가 (비록 고증이 놀라울 정도로 잘 되어있지만) 50년대라는 시대의 산물이라는 것을 되새겨보아야합니다. 한국전쟁을 겪은 대한민국과 대만으로 쫓겨난 중화민국이 공유하고 있는 비슷한 역사를, "일제에 대항하는 중국인과 조선인의 연합"이라는 역사에 투영시켜서 그린 영화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죠."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29년에 근접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