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푸르른 창포원 나들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16일 |
창포가 이제 슬슬 보이지 않을까~하고 다녀온 도봉산역의 창포원입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많이 바뀌었더군요~ 창포가 엄청 많이 심어져있는데 그래도 빨리 피는 녀석들이 좀 있네요~ 때가 맞으면 한가득 필 듯~ 고오급 잉어도 보이고 ㅎㅎ 연못에는 노란 붓꽃이~ 예전엔 데크가 없었던 것 같은데 잘 만들어 지고 있더군요~ 까치까치~ 파릇파릇~ 비둘기들이 담장에 엄청 많던데 아지트인짘ㅋㅋ 진짜 푸르러서 좋았네요~ 원추리~ 나무도 꽃이 한가득~ 목련도 피었네요~ 얇다~했더니 타래붓꽃~ 푸르러서 좋았던 창포원입니다~
[2012.6.29] 출국과 도착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7월 23일 |
뉴욕행 A380 대한항공에서 이 기종을 처음 샀을 즈음부터 비행기에 관심을 가졌던지라 왠지 감회가 남다르다. 내가 예약한건 아니지만 암튼 왠지 설렜다. 그러나 인기있는 노선이라 창가자리는 일찌기 매진. 더욱이 스카이팀 중국항공사랑 묶어팔았는지 왠 중국인 승객과 승무원이 그리 많던지....-,- 그래도 호주갈때 탔던 베트남 항공보다는 확실히.......서비스가......좋더라. 무엇보다도 승무원들이 한국말을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천공항에서 비행기가 뜬게 29일 오전 10시 30분경 뉴욕 JFK공항엔 29일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다. 그러나 우왕 뉴욕!이라고 설레던 마음은 무려 2시간이 넘게 소요된 입국심사로인해 우왕 *같은 뉴욕...의 기분으로 변질. 까치도 할머니도 나도 지치고 툴툴대고 짐
[마곡] 서울식물원의 월요일 풍경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3월 27일 |
한번 들려볼까~했는데 매주 월요일이 휴일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사람이 많긴 하던~ 채광이 좋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내부 카페 등도 다 닫고~ 그래도 창 너머로는 볼 수 있었네요. 개장 전에는 공사가 반반씩 이루어져 이제 한번에 둘러보지는 못하겠지만~ 가볍게 둘러보기 좋겠네요~ 어디서 봤던 작품도~ 전체적으로 채광이 좋아서 따스했던~ 옆을 돌아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작게 정원도 있고~ 개장하면 출입구를 통해 이리저리 다닐 수도 있겠더군요. ㅎㅎ 한창 공사 중인~ 풀곰 가족~ 벌집과 정삼각형 구조가 호오~~ 주변 공사도
성내천에서 산성역까지 그리고 올림픽공원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10월 12일 |
올림픽공원을 가로지르는 성내천자전거도로를 경유하여 지하철 8호선 산성역까지 다녀왔다. 새파란 가을하늘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오랜만에 남한산성에 올라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성내천 자전거길은 예전에 터널 전 구간까지만 탐방해보았는데 이번에 터널 너머의 구간을 달려보니 신세계가 펼쳐졌다. 성내제7교 부근의 생태공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성내천을 가로지르는 목교 위를 거닐며 하천을 내려다보니 오리와 잉어들이 헤엄치며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가로이 유영을 즐기는 오리 부부. 팔뚝만한 크기의 힘찬 흑잉어들. 수십 어쩌면 백 마리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잉어들이 가을햇살에 반짝이는 강물 속에서 노니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나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