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013 = 이즈 반도 -1-
By Chapel on the Water | 2013년 9월 16일 |
![Sep 2013 = 이즈 반도 -1-](https://img.zoomtrend.com/2013/09/16/f0094474_5235bac3b37f2.jpg)
카루이자와냐 이즈냐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바다가 좋아서 이즈로 결정 :) 기차 타고 가면서 보인 풍경. 이즈 반도의 동쪽 해안을 달리기 때문에 한 시간 내내 바다가 보였다. 여관 도착. 은각사에서도 그랬지만 저런 게 보이면 나도 모래를 가지런히 정돈하고 싶은 충동이 든다. 로비로 안내 받아서 웰컴 만쥬와 차가운 녹차. 선명한 파란색 린도우. 여관 근처를 산책하다가 발견한 곳. 느긋하고 한가롭다... 이 동네 특산인 듯한 후지산 콜라. 콜라에 물을 좀 타고 약품과 향료를 섞은 것 같은 매우매우 미묘했던 맛. 방에서는 바다가 바로 내려다 보인다. 사실 여관 선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