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ya's Gh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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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ya's Ghosts.
영화는 스페인 궁정화가 고야의 혼이 느껴지는 그림들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룬다. 부패한 종교와 종교재판, 무서운 군중심리, 그리고 혁명. 인간의 여전한 욕망과 거짓들.(그리고 참 좋아하는, 나탈리 포트만의 소름끼치는 1인 2역 연기-) 고야, 그가 그린것은 무엇이었을까. 영화를 보고, 그의 그림을 더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나는 그가 영향을 받은 벨라스케스와 램브란트는 좋아하지만, 왠지 모르게 고야의 그림은 조금 불편했었다.) ... Imagination abandoned by reason produces impossible monsters; united with it, she is the mother of the arts and the 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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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
극장에서 본 최초의 007이다. 007 시리즈를 그닥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50주년 기념의 이 작품이 그리 잘 만들어졌다는 칭찬 일색이라 호기심이 생겼다. 영화를 보기전, 지난 목요일이었던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이 영화를 언급했는데, 대니얼 크레이그의 CG를 쓰지 않는 맨몸액션이 일품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는데 그 말이 맞았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아날로그 액션. 영화 시작부의 지붕 오토바이 추격신은 보는내내 심장이 쫄깃해졌다. 어떻게 지붕위에서 오토바이를 달릴 수 있는거지? 아날로그 액션 중심이라 그런지 기가막힌 최첨단 무기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다이너마이트나 엽총등의 구식 무기가 영화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제는 액션이 부담스러운듯 보이는 대니얼 크레이그가 살짝 걱정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