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성의 가르간티아 13화(完)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7월 2일 |
이 아줌마가 왜 피니온한테 꽃혔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하긴 젊은 남자중에 괜찮은 놈은 피니온 뿐이긴 한가(....) 진짜 다들 한 말이지만 저도 이런 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우로부치가 이런 각본을 쓰다니!? 하면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주는군요. 그만큼 평이하다면 평이한 스토리.. 아니 평이하다는 말은 안 맞으려나. 그냥 좀 진부한.. 그렇지만 그런 작품이 오히려 적은 요즘 세상에선 충분이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아래는 13화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스기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기타는 예전부터 이래저래 인연이 있는
Love Live! 12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3월 26일 |
오늘의 MVP 니코니코니~ 매우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지만 아이돌 마스터의 전례도 있고 하니(하루카 흐콰에 프로듀서 중상은 당시 멘탈에 엄청난 충격을..) 이번 러브라이브도 어떻게든 잘 풀어나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기좀요OTL BD팔리는 거 보면 2기 나올 법도 한데.. 2기..2기..2기................ 는 빠른 스포일러와 함께 빠른 감상 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 12화(完)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10월 6일 |
마지막에 이런 여신이 등장하다니.. 라디오와 더불어.. 아니 솔직히 본편은 좀 보기가 괴로웠고 라디오가 진짜 재밌었던(...) 작품입니다만... 초중반까지는 으앙 모콧치ㅋㅋㅋ 전 내가 울었다ㅋㅋ 이러고 보고 있었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아 모콧치... 니가 안 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야...(...) 하는 마음으로 본 것 같네요. 이게 원작보다 순화된 내용이라고 하니 원작은 도대체 얼마나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인 건가ㅜㅜ 하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동정은 가지만 정말 근처에 모콧치 같은 애가 있으면 진짜 짜증 날 것 같지 말입니다(....) 초반에는 모콧치 나에게 오면 잘 해줄게 같은 생각도 했었던 것 같은데..(응? 대사가 이상한데) 갈수록 애가.. 그래도 다크서클 없애고
이제와서 본즈 이 바보, 얼간이, 고물들! 스페이스 댄디 감상
By 아직 방향 설정 안 함 | 2015년 4월 19일 |
이제와서 외쳐본다. 본즈 이 바보, 얼간이, 고물들! 스페이스 댄디 감상. 한때 홍콩 느와르가 남자의 로망으로서 맹위를 떨치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이 당시의 유행과 차이가 있는 세대이지만, 머리가 굵기 전에 봤던 『영웅본색』, 『무간도』 시리즈 등의 ‘로망’은 아직도 내 감성의 근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감성은 애니메이션, 만화에도 적용되어 『카우보이 비밥』이나 『건그레이브』, 『트라이건』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 작품들이 조크 하나 없이 무겁고 어둡기만 한 것들은 아니지만, 때로는 이런 무거운 작품들보다 폭발적인 유쾌함과 가벼움, 70년대 풍의 복고적 느낌을 가지고 있는 작품을 찾을 때가 있다. 쌈마이하다는 표현으로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다면, 이 작품에게 가장 먼저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