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 2 _ 2019.12.15
By 23camby's share | 2019년 12월 20일 |
역시나 짱임존나 짱임 사실 겨울왕국 볼때마다503이 겹쳐보일때가 있어서 약간 트라우마가 있었는데그게 없다는거만으로 기분좋게 볼 수 있다. 처음보는 애기들이나 6년전 처음봤던 애기들이 다 납득하며 볼만한 이야기였다.심지어 어른들까지 공감하며 볼만하다.전작에 비해 이야기가 깊어져다고 할까.심플한 맛은 좀 떨어지는데 아주 어린애들한테는 좀 어려울수 있겠더라. 전작에 붙어서 꿀빨겠다는 마인드 없이뭐랄까 도전적인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좋았다.도전자를 기다리는 챔피언이라기보다 본인이 도전자인 느낌이랄까. 노래는 여전히 압도적임 +하나 아쉬운건 더빙으로 봐서 원곡이 언제나오는 노래인지 잘 모르겠다.
[펌] 겨울왕국 새드엔딩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2월 13일 |
반복관람하면서 프뽕이 슬슬 빠져가는군~ 후훗 했는데 새벽 새드엔딩 테러 당하니 후우................. 다시 치사량 꽉 채우게 생겼... 눈물 콧물 다나옴 ㅠㅠ -생각해보니 영화적인 스포가 미량있어 안보신 분이라면;;- 하긴 라푼젤도 산 김에 봤더니 눈물 나오던데 프로즌도 블루레이 나오면 혼자 감상하며 극장에서 눈치보느라 못했던 오열이나 해야지 ㅠㅠ 돌 세개까지 디테일 쩐다....ㅠㅠ 특정 사건이 아닌 오픈방식이라 구성도 좋고 ㅠㅠ 팬픽이니 올라프 말고는 영화와 전혀 상관 없습니다. 둘다 순정체인데 프갤의 개념글에 올라간 것 말고는 출처를 모르겠네요;; 추가로 세트라고 추천받은 엘사와 올라프 팬픽 글 다들 오랜 세월 후의 상황을 그려줘서 고맙더군
덤보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30일 |
<신데렐라>와 <미녀와 야수>, <정글북> 등을 위시로 자사 동명의 애니메이션들을 끊임없이 실사화 중인 디즈니의 새로운 실사화 신작. 돌이켜보면 재밌는 게, 이런 종류의 영화에 바로 떠오를 만한 감독들 보다는 좀 신선하게 느껴지는 감독들을 디즈니가 많이 기용하고 있다는 점. <미녀와 야수>의 빌 콘돈은 뭐 그럭저럭 안 붙는 느낌은 아닌데, <신데렐라>의 케네스 브레너나 곧 개봉할 <알라딘>의 가이 리치를 떠올려보면 좀 뜬금없긴 하잖아?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 팀 버튼의 감독 기용은 좀 뻔한 감이 있다. 일단 디즈니와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실사화 했던 전적이 있으니. 개인적으론 그 영화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보
뤽 베송 감독의 신작, "ANNA"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7일 |
솔직히 제목만 봤을 때는 그 나나를 헐리우드 내지는 프랑스에서 영화화 한다는 줄 알고 좀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아닌 것 같더군요. 사실 뤽 베송이면 잘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최근에 뤽 베송은 SF나 본격 액션물을 더 하고 싶어하는 느낌이 강하긴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나름대로 생각 해볼만한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솔직히 저는 걱정이 매우 강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일단 영화 자체는 그래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나름 궁금하게 다가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