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나이트, 2018
By DID U MISS ME ? | 2022년 9월 13일 |
요즘 유행하는 것들 중 타인과 대화의 물꼬를 트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역시 MBTI일 텐데, 그중 당신이 극렬한 I 성향 아니고서야 웬만해서는 다들 꿈꿀 만한 저녁 밤이 있다. 친한 친구들과 한 집에 모여서, 하룻밤 내내 밤을 지새우며 게임을 하는 일. 곁들이는 건 맥주와 나초. 이런 시간을 누구나 꿈꾸지. <게임 나이트>도 시작은 그렇게 한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평범할 것 같기만 하던 그 날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까지 튀어 나간다. 하지만 상관없다, 어디까지 갔던 간에 여전히 재미있으니. 결국 이 하룻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렁뚱땅 데굴데굴 왁자지껄의 재미 아니겠는가. 그래놓고 너무 단점부터 말해 좀 웃기긴 한데, 결과적으로 두고 보면 영화의 얼개가 조금 헐거운 것은 아쉽다. '
"동상이몽 시스터즈"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19일 |
솔직히 이 영화는 포스팅을 한 번 한 바 있습니다. 사실 잘 모르는 작품이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소위 말하는 흑인 코미디 영화중 하나인 듯 한데, 아무래도 실체를 모르다 보니 당시에는 그냥 땜빵용으로 넘긴 면도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는 지금은 기억도 못 하는 영화가 되어버렸죠. 사실 한 번 보고 싶기는 했는데, 이제야 볼 수 있는 기회가, 그것도 블루레이로 생기긴 했네요. 다만 2차 시장으로 바로 가는 것이긴 해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 이미지는 의외로 나쁘진 않아서 말이죠. SPECIAL FEATURES • Introduction by Tyler Perry and Tiffany Haddish (00:13) • Deleted / Extended / Alternate Scene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1일 |
생각 해 보면 굉장히 웃기는게, 제가 이 영화를 좋아하게 된 기점이 4편 이후라는 겁니다. 1, 2, 3편은 솔직히 제게는 별로였거든요. 물론 그 기점이 기존의 자동차 영화보다는 액션 영화로서의 분위기가 강해지던 시점이기는 했습니다. 그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죠.
줄리아 로버츠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로튼토마토 영화 추천 5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12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