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소렌티노 감독의 "Youth"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17일 |
이 영화는 어찌 보면 제게는 최대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음악과 노인에 관한 영화여서 말이죠. (이 둘이 왜 땡기는지는 저도 설명 못 합니다;;;) 솔직히 전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폴 다노가 이 영화에 이름을 올렸더라구요.
엑스맨 속편은 연속 촬영?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24일 |
현재 가장 기묘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영화 시리즈를 생각해보면 정확히 두가지 입니다. 마블의 극장용 작품들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또 한 축으로는 엑스맨 속편이죠. 이 엑스맨 속편들의 경우에는 어느 순간부터 울버린과 울버린이 아닌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분리되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또 다시 하나로 합쳐졌다가 그 이후에는 또 나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듯 합니다. 다행히 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는 성공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조금 이야기가 미묘하죠. 이번 데이즈 오브 뷰처 패스트 이후에 "엑스맨 : 아포칼립스"와 "더 울버린"의 속편을 거의 바로 작업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고로 두 편을 연속적으로 작업할거라고 하더군요. 이 이야기는 제작자인 로렌 슐러 도너가 한
애나벨 - 공포감 하나만으로 성공할 줄이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4일 |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서 이런 저런 정보를 주워 들은 관계로 이 영화에 관해서 상당한 불안감을 안고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결국 컨저링이 정말 괜찮았기 때문이고 이 컨저링이라는 작품 때문에 인시디어스까지 다시 보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군에 관해서는 이제는 상당히 명확히 할 말이 생긴다는 것이 그나마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공포 영화를 리뷰한다는 것에 관해 조금 생각해보면 참 재미있는 일이기는 합니다. 물론 재가 이야기 하는 것은 공포 영화 리뷰를 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다는 것이 아니라, 이 영화를 리뷰하게 된 지금까지의 일들이 생각하면서 재미가
[해피 아워] 낭청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4일 |
30대 후반의 여성 친구들 이야기라 사실 그리 끌리지 않았던 작품인데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를 워낙 좋게 봐서 328분의 압박에도 도전해봤습니다. 분명 특별한 이벤트까지는 아닌데도 말이 부족한 시대에 말을 채워주는 영화다보니 역시나 좋았네요. 사람마다 소통을 말하는 시대지만 다양한 소통을 보여주는 친구들을 비전문 배우들로 채운 감독의 연출이 꽤나 마음에 듭니다. 실제 이런 친구들이 있기에 과연 우리는 어떻게 될까 싶기도 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 영감을 얻은 우카이를 통해 실제로 고베에서 비전문 배우들을 모집한 영화의 기조를 드러내는 듯해 재밌습니다. 아사코도 그렇고 대지진이 정말 무서운 일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