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故 정민형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By The Indies | 2012년 7월 5일 |
![부산 아이파크 故 정민형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7/05/f0099029_4ff56513cb87b.jpg)
하필이면 올스타전 하는 날에 이런 비보가 들려오네요. 대학 선배와 한때 아는 사이셔서 얘기를 좀 들었고... 미니홈피가서 와 잘생기셨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런 연유로 소녀팬들도 꽤 계셨던지라 참......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하네요. 트윗을 통해 처음 소식을 접했는데... 어제 밤 사망했다고 하고 유서가 발견되어서 자살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작년 후반기에 주전으로도 몇 번 나오시고 교체로도 출전하시면서 꽤 많은 경기를 출장하신 걸로도 기억하는데... 올시즌 전반기 지나고 나서 갑자기 이런 소식이...... 출전기회를 많이 받지 못하셔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아픔이 있으셨을까요... 돌아가신 분께 감히 더 묻지는 않겠습니다. 그저 좋은 곳으로 가셔서
K리그 클래식 2R 경남 1 vs 0 부산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3월 10일 |
![K리그 클래식 2R 경남 1 vs 0 부산 잡담](https://img.zoomtrend.com/2013/03/10/f0095594_513c34c9433c0.jpg)
박종우 생일이라고 이기지는 않는구나. 박종우 와이프도 생일인데.. 황재훈이도 생일이고.. 부산 공격 문제가 심각한것 같다. 윙어들은 발재간 없고 크로스도 못하고 그렇다고 속도가 죽어라 빠른것도 아니고 중원에 미드필더를 세 명이나 배치했음에도 점유율을 가져가지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쓰루패스도 못넣고 중거리 공간도 안 나고 그나마 유일하게 보여지는 약속된 공격패턴은 중미와 공격수의 원투패스인데 그나마 그것도 공격수의 리턴패스가 능숙하지 못하니 오늘은 다 실패. 풀백의 오버래핑도 작년에 자주 보이던 윙어와의 약속된 플레이는 이제 보이지 않고 장학영이나 유지노가 김창수처럼 스스로 강하게 밀고 들어가는건 힘들어보인다. 이제는 물량과 압박의 질식수비도 없어서 수비에 기대하기도 힘들텐데 윤성효
K리그 스플릿 1라운드 부산vs서울 짧은 감상들
By 무니의 가게 | 2012년 9월 16일 |
![K리그 스플릿 1라운드 부산vs서울 짧은 감상들](https://img.zoomtrend.com/2012/09/16/f0095594_50558a893f279.jpg)
- 박종우와 맥카이가 선발 라인업 복귀. 김한윤의 징계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잘 모르겠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김창수를 제외하고는 전력으로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놈의 박용호 서울전 출전 불가 조항은 참 거슬리네... - 하필 안정환까지 오는 날에 비가 저렇게까지 쏟아지는건 너무 아쉽다. 그래도 여성팬들은 왔다. 대단해... - 부산은 박종우 맥카이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들과 비슷한 스타일로 나왔다. 양쪽 날개, 특히 임상협의 빠른발에 기대를 건 롱볼과 공격수 + 양날개 3명정도의 최소한의 공격수로 골을 노리는건데.. 역시나 부산 스쿼드에서 가장 무게감이 떨어지는 공격진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 이런 스타일은 후반 60분 정도 이후부터 바뀌며 얼마동안 부산의 공격이 이어졌다. 한지호가
K리그 클래식 6R 울산 0 : 0 부산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4월 13일 |
![K리그 클래식 6R 울산 0 : 0 부산 잡담](https://img.zoomtrend.com/2013/04/13/f0095594_51691fb925d2d.png)
4-4-2...? 1 이범영 6 이경렬 20 이정호2 2 박준강 33 장학영 4 박종우 28 이종원 7 윌리암 ↔ 15 정석화 (52) 51 파그너 ↔ 26 이정기 (73') 9 방승환 ↔ 31 김도형 (78') 10 호드리고 부산의 얼굴마담들이며 스타급 선수들이지만 그간 부산 경기력 저하의 주요 요소로 꼽혔던 양날개 임상협 한지호가 나란히 부상으로 빠졌다. 그간 욕 많이 먹던 방승환과 파그너가 나란히 선발로 출장. 결과: 울산 0 vs 0 부산 부산은 브라질리언들의 센스와 박종우의 세트피스로 공격했으나 골문을 제대로 위협하지는 못했다. 후반 교체투입된 정석화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많이 갔으나 아쉽게도 확실히 처리하지 못하여 매우 아쉬웠다. 번외지명 공격수 김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