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이야기 8 - 런던에서 겪은 역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5일 |
크리스마스이고 하니......오늘은 좀 쉬어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기차역 몇개만 때우고 가려구요. 우선 그 유명한 킹스 크로스 입니다. 참고로 해리포터에서는 킹스 크로스라고 이름이 나오는데, 영화의 미를 위해서 그 옆에 있는 세인트 팬크라스에서 촬영을 했죠. 참고로 세인트 팬크라스, 킹스 크로스, 그리고 대영도서관은 서로 줄줄이 붙어 있는 식이라 그냥 전부 한꺼번에 관람 하셔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여기에는 아예 해리포터의 한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옆에 해리포터 숍도 따로 있어요. 그 숍에서 산 트럼프 카드와 패치 입니다. 솔직히 지팡이나 지도를 살까 했는데, 그냥 간단하고 싼거 사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트럼프는 제가 다른 하나의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향수 내가 좋아하는향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5월 5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Leopold Museum, mumok, 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0월 29일 |
걸어가다가 본 보이콧 피파. 레오폴드 뮤지엄. 오스트리아에서 에곤 쉴레 작품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에곤 쉴레에 대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은 작품은 사랑하지만 쉴레라는 인물 자체에 대해서는 으-싫어- 를 뛰어넘어서 극혐 수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작품과 별개적으로 이 사람이 가졌던 성공에 대한 욕망이 끔찍할 정도로 커서 스페인 독감에 의해 요절하게 되었던 것도 불쌍하지도 않고 오히려 잘된 거라고 생각할 정도. (현타 오고 싶다면 에곤 쉴레-발리 노이칠 이야기를 검색해 보면 된다) 어째꺼나 그래도 오스트리아가 만들어낸 거장 중 하나니까. 수줍게 바깥을 바라보는 여자들과 달리 입을 굳게 다물고 바깥을 바라보는 쉴레. 이거 읽다가 엄청 웃
경주 여행 2019.2.9(토)~10(일)
By 지극히 시시한 일상 | 2019년 2월 12일 |
겨울 여행은 눈과 관련된 액티비티가 아니면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그러나 명절이 지나면 왠지 나만의 휴식? 날 위한 선물같은게 필요한 거 같아서 여행가기로 결정.(특히나 얹혀사는 입장에서 우리 가족만의 소박한 시간이 정말 간절했음)미리 호텔을 예매해두니 왠지 힘도 나고.. 힐튼 호텔은 처음 이용해 봤는데 좋았다.그냥 딱! 호텔의 정석같은 느낌이고.. 보문호수와 경주월드가 보이는 야경이 너무 멋졌다.여기 4월 벚꽃철이나 여름엔 정말 장난 아니게 사람 많겠다 싶었다.성수기에 이용 못하는 서러움 ㅋㅋ 경주 맛집은 검색해도 별 거 없었는데, 한식 아니면 고기라서..'개미'라는 식당이 괜찮아 보여 찍고 갔는데 폐업인지? 문이 닫혀있었다.옆의 카페 '아덴'은 꽤 유명한 곳인고 보문호수 옆이라 경치도 좋았는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