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겪어 보니 호전적인 무술
By 요가라테의 코어운동 | 2015년 5월 27일 |
![택견 겪어 보니 호전적인 무술](https://img.zoomtrend.com/2015/05/27/b0113582_5565ebafe3f20.gif)
송덕기옹 할아버지 : 드루와 드루와 시방 드루와 부드러운 움직임 , 이크 에크 굼실 굼실 거리는 움직임 잡고 넘기고 툭툭 차기도 하고 날랜 움직임을 보여주는 택견이라는 무술은 마치 씨름과 태권도를 합쳐 놓은거 같다.택견은 크게 윗대 아랫대 이런식으로 나뉘는것 같은데 나같은 사람이 보기에는 그저 다 같은 택견으로 보인다.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이 다른듯 하니 택견이라는 무술안에 유파라는 개념으로 나뉘는것 같다. 살면서 가장 호전적인 무술이 '태권도'와 '가라테' 였다. 이건 무술이 사람을 바꾸는것인지 호전적인 사람이 태권도와 가라테를 하는건지 알수 없지만 '대련' 하기 좋아 하고 승부에 대한 집착이나 기술에 대한 애착 그리고 무술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다.(심지어 실전에서도 잘싸웠다.태권도 하는 사
곰탱이 사부의 퍼스널 트레이닝 14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3년 6월 19일 |
오늘은 근육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요? 오늘 주제의 대상은 태권도 후배들이군요. 저는 한때 정말 무식하게 수련하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 일종의 트라우마를 입어 술에 쩔고 입담권사로 거듭나기 전까지 사부님을 따라서 정말 용맹정진했죠. 하기는 술마시고 다닐때도 매일 수련을 거르지는 않았던 듯 싶습니다. 술마시고 수련이라니 미친 짓을 한거죠. 그 결과는 온몸 주요부위에 오는 스포츠 손상입니다. 근육은 운동을 하면 마이크로 트라우마를 입고 그 마이크로 트라우마로 인해 근육통이 야기되는데 그걸 잊기 위해 한 두잔 들이켜고 운동 후에 선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다 보면 몸은 맛이 갑니다. 저는 특히 국내로 해외로 쏘다니며 수많은 사범들과 마신 술잔이,,, 헐! 이군요. 암튼 우리 몸
결련택견 2007 배틀
By 시리어스의 Music Makes Me High | 2013년 3월 29일 |
난 택견이란 무술을 좋아한다. 어릴적에 이것저것 다양한 무술을 배웠고 무도인의 길을 걷는 무도가가 꿈이였던적도 있었고 다양한 대련속에 많은 분들과 겨뤄봤지만 지금껏 단한번도 겨루지 못했던 분야의 무술은 택껸.. 예전에 무림의 고수를 찾아서라는 다큐를 보면서 더 빠져들게 되고 큰 매력을 느꼈었다.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것저것 하고싶은 일들이 많다보니 결국엔 한번의 연도 없었던듯... 영상 보니깐 정말 멋지다.. 택껸하는 분들 만나게 되면 조심해야겠다 -_-;;
성장을 위한 여행이냐, 불륜을 위한 외도냐.
By 경당 | 2016년 2월 4일 |
내가 보고 경험한 바로는 전통적으로 몇세대 이상 내려온 무술들은 그 안에 건강, 기격을 모두 포함한다. 후대로 갈수록 창시자의 기격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겠지만 전반적인 수련자의 수준은 상향평준화 된다. 그리고 그렇게 물려져온 방법론을 수련자에게 제시하고 그 안에서 수련을 하고 알을 깨는 것은 수련자의 몫이다. 그러나 간혹, 아니 요즘은 매우 자주 그 알깨는 행위까지의 지난한 시간을 못 참고 다른 동네 가서 새로운걸 바라는 수련자들이 있다. 새로운 문물을 견식해서 스스로 수련하는 본래 무도의 벽을 깨는 것도 있으니 그런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꼭 보면 그런데 가서 신기한 거 몇개 보면 지가 하던 원래의 무도를 몽땅 부정하는 경우 많이 본다. 심지어 사이비 무술이 아니라 정통무도인데도. 그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