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따뜻한 색, 블루
![가장 따뜻한 색, 블루](https://img.zoomtrend.com/2016/01/26/e0048128_56a66dc4f0f28.jpg)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감독 : 압델라티프 케시시출연 :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레아 세이두2013년 작, 블루레이 이 영화에서 압도적이라고 느낀 것은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이름 어렵네요...ㅠㅠ)의 얼굴이었습니다. 약 2시간 58분 동안 4분의 3 정도는 우리는 그녀의 얼굴을 봐야만 했던 것 아닌가요?감독인 압델라티프 케시시는 인터뷰에서 생명력 넘치는 그녀의 입과 얼굴 때문에 단번에 아델을 캐스팅했다고 했는데 동감이 갑니다. 사실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영화는 우리에게는 좀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전 [생선 쿠스쿠스]와 이 영화를 봤을 뿐이지만, 프랑스 사회의 이민자나 동성애자 등 소수 집단을 다룰 뿐 아니라 그 속에서도 고립된 개인을 다룬 작품들이었어요. 근데 참 이 영화들이 기가 막혀요. 아주 작은
알수없는근황
By 프리랜서의 베란다 | 2015년 6월 11일 |
![알수없는근황](https://img.zoomtrend.com/2015/06/11/c0188489_5579469663691.jpg)
기사때문인지 덕분인지 김해로 갔던날. 수로왕릉비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 혼자 덩그러니. 누가보면 '저 사람 백순가봐' 했을법한 다행히 카메라 메고있어서 그런 오해는 모면. 어차피 나 혼자밖에 없었다는게 함정^^. 한옥마을을 돌고 나와서 따뜻한 호박죽 한사발 하고 2층에 화장실갔는데 풍경이 너무 이쁨. 너무 오래 안내려와서 주인아주머니 오해하셨을듯... 혼자 집 뒷산 등산도 갔는데 이런 풍경이 펼쳐졌다.. 나 왜 좀 무섭지...? 다시는 못가겠다 혼자 뒷산.. 사진첩에서 볼때마다 놀래서 여기올리고 빨리지워야겠다는 마음. 메르스가 우리나라에 오기도 한참 전에 갔었던 청도 와인터널. 사람와글와글 바글바글에 치즈값이 금값이여. 벨큐브보다 더
겨울 제주 여행
![겨울 제주 여행](https://img.zoomtrend.com/2016/01/18/d0000457_569ccc46d10d3.jpg)
2016/01/11~2016/01/16 11일 저녁, 제주에 도착하여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 중에 들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데이빗보위의 죽음을 전했다. 그리고 그의 아내의 트위터 글귀를 담담하게 소개해 주었는데, 여행 내내 그 의미를 곱씹게 되었던 것 같다. Sometimes You Will Never Know The Value of a Moment Until It Becomes a Memory.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https://img.zoomtrend.com/2015/04/29/f0082022_554022a7253dc.jpg)
주변 가지 영화들을 관심있게 챙겨본다면 재미있지만 독립적인 액션영화로 생각하고 본다면 조금 어리둥절하고 재미없을수도. 선악의 구분이 확실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이게 뭐야? 라는 느낌으로 봤을 듯. 그리고 중간 다리역할이라 약간 액션이 약한것도 사실이고 - 쨌든 난 재미있었으니 됐음. 호크아이가 의외이면서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게 내심 흐뭇했다ㅋㅋ 다음달에는 매드맥스 개봉이구나! 이게 후속작이 나올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