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SE"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5일 |
사실 이 타이틀은 좀 고민이 있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블루레이가 나와 있는 타이틀이기도 해서 말이죠 하지만, 그냥 DVD로 사기로 했습니다. 당시 국내가 차별 당한다는 이야기가 무척 많았던 타이틀 답게 솔직히 과하게 단촐합니다. 서플먼트 디스크가 따로 없습니다. 그냥 1디스크판이죠. 디스크 이미지는 그래도 나쁘지 않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는 겁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By N.E.P.P | 2014년 11월 12일 |
★★★요상하고, 웃기고, 심오한 영화. 벤 애플렉이 연기한 남편은 내 머릿속 전형적인 꼰대 미국인이었다.
넷플릭스 노 리미트 영화 19금 추천 평점 실화임!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9월 12일 |
해적 - 도깨비 깃발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29일 |
영화가 뭐랄까... 조각보로 기운 누더기 같다. 까내릴 수 있는 부분은 다양하게 많다. 고증에 문외한인데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나로서도 이게 맞나 싶은 요소가 꽤 많다. 전작에서는 안 그래놓고 갑자기 이제 와 서양식 범선을 타고 노략질하는 조선의 해적들을 보여준다든가 하는 부분. <캐리비안의 해적>에 대한 지나친 의식 역시 그렇지. 특히 배경음악의 유사성은 전작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버린 상태다. 여기에 캐릭터 구성과 연기적 문제 역시 눈에 띈다. 오세훈의 연기는 그냥 답이 없고, 다들 현대 말투 쓰는 와중 혼자 사극 말투 쓰는 한효주의 연기는 뇌를 굳게 만든다. 박지환도 그럼. 아니, 사실 한효주와 박지환은 연기 못하는 배우가 아니잖아. 특히 한효주는 지금까지 연기를 엄청나게 잘한다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