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폴 - 익숙하지만 즐거운 스펙터클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17일 |
드디어 이 영화의 개봉 일정이 잡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주 큰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나온 이야기도 있는 데다가, 감독의 성향상 이미 영화를 보지 않아도 영화가 어디로 흘러갈 것ㅇ니가에 관해서 순식간에 감을 잡을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는 이런 류의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말이죠. 극장에 편하게 영화 보러 가기에는 이런 류의 영화가 제격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롤렌드 에머리히는 애증의 감독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는 영화,, 심지어는 정말 싫어하는 영화를 모두 찍은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가장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4년 8월 18일 |
아이맥스 상영을 CGV 일산에서 하는데 새벽 2시 반이다. 보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그보다 새벽 2시 반에 상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좀 놀라웠다. 결국 아이맥스는 포기. 그런데 디지털로 보려고 해도 하는 시간이... 메가박스에서 제일 빨리 상영하는 시간이 밤 11시 30분. 덕분에 월요일 아침부터 피곤하다...-_-;;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명량의 폐해구나. 영화는 재미있게 만든 오락 영화다. 주인공이 왜 사람들에게 그렇게 관심도 많고 친절한지가 잘 설명이 안 되는 것만 빼고는 다 괜찮았다. (여주인공이 절세 미인도 아니고...) 예매를 할 때만 해도 달랑 여섯 자리였는데, 가보니까 그래도 1/3 정도는 찼다. 쿠키 영상이 두
어둠의 지하철 멀리 영화관이 보여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7년 2월 15일 |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영화 관람은 전국민에게 여가의 기본이 된 것 같다. 모처럼 쉬는 날이 되면 일단 나가서 영화라도 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혼자서든, 가족끼리든, 친구끼리든, 아니면 데이트든, 일단은 시간이 날 때 괜찮은 영화를 보면 시간을 재미나게 보내기로 반 이상은 성공한 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주변에서 영화 말고는 반복적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새로운 것을 도통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데이트라면 영화처럼 저렴하고 시간 보내기 좋은 것을 찾기가 도통 쉽지 않다. 물론 '오늘은 경복궁을 갔으니 다음에는 수족관, 그 다음에는 수영장...' 하는 식으로 매번 새 코스를 짤 수 없지야 않겠지만, 그건 그것 나름대로 벅차고 무엇보다
영화 더문 후기 쿠키 영상 결말 리뷰 제작사 웹툰 평점 특전 마션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8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