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파빌리온 주위
By Pleasure from Emptiness | 2013년 8월 17일 |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파빌리온 주위](https://img.zoomtrend.com/2013/08/17/b0052375_520eda5e39ee3.jpg)
- 티티왕사 호수정원에서 바라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여름휴가로 4박 5일간 쿠알라룸푸르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생겨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에어아시아(AirAsia)를 이용하니 6시간 만에 쿠알라룸푸르 LCCT에 닿았습니다. 4박 5일 가운데 가는 날과 오는 날을 빼면 실제로 그곳에서 지낼 수 있는 기간은 3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쿠알라룸푸르에서만 지낸다면 그다지 빠듯한 기간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쿠알라룸푸르는 급속히 변화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곳곳에서 높은 건물이 들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쿠알라룸푸르를 상징하는 건물이 바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입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 건물은 티티왕사 호수정원에서
쿠알라룸푸르 국립박물관
By Pleasure from Emptiness | 2013년 8월 27일 |
![쿠알라룸푸르 국립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13/08/27/b0052375_521c027c8ac2e.jpg)
- 쿠알라룸푸르 국립박물관 쿠알라룸푸르 국립박물관은 1963년에 세워진 박물관입니다. 건물의 겉모습은 전통적인 말레이 건축양식을 하였습니다. 이 박물관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박물관입니다. 이곳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말레이 반도는 7세기부터 13세기까지 수마트라 남부에 있던 스리비자야 왕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 불교 왕국은 믈라카 해협과 자바, 보르네오 남부를 장악했습니다. 이 왕국이 멸망한 후인 1401년경에 말레이시아 최초의 독립왕국인 믈라카 왕국이 시작되어 인도와 중국 사이의 무역 거점으로 번성하였습니다. 그러다 16세기 초부터 서구 열강의 침입을 받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등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