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SEOUL BBQ에 (16)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3년 9월 8일 |
![어서오세요, SEOUL BBQ에 (16)](https://img.zoomtrend.com/2013/09/08/b0103808_522b77491d11b.png)
1. 18 요새 우리 가게에선 '오, 시발!' 이 끊이질 않는다. 발단은 이렇다. 오프데이에 같이 맥주마시러 간 날, 월터와 리온이 자꾸 나에게 한국어로 된 욕을 알려달라는 거였다. 나 : 아니 대체 왜! 월터&리온 : 한국말로 욕하면 아무도 모르잖아. ....천잰데? 그래서 가볍게, 롱롱도 알고있던 오 시발!을 알려줬다. 월터와 리온은 응용력이 뛰어난 학생들이었고, 덕분에 우리는 이상한 손님이나 사장님 앞에서도 웃으면서 서로의 기분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가게가 정신없이 바빠 표정이 점차 굳어져 갈 때면, 어김없이 리온의 '18' 소리가 들려와서 뿜을 수 있었다. 재밌네. 2. 또 다른 욕 없어? 드디어 윌터와 리온이 18을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 Banff (III): Downtown, Johnston Canyon, Bow Valley Parkway
By Homo Narrans | 2016년 8월 31일 |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 Banff (III): Downtown, Johnston Canyon, Bow Valley Parkway](https://img.zoomtrend.com/2016/08/31/f0074092_57c6441eb06d5.jpg)
밴프 Buffalo Nations Luxton Museum 존스톤 계곡 Johnston Canyon 그리고 보우 밸리 파크웨이 Bow Valley Parkway를 달려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까지 :)
토론토 : 게이 퍼레이드(Pride Parade)에 가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3년 7월 8일 |
![토론토 : 게이 퍼레이드(Pride Parade)에 가다](https://img.zoomtrend.com/2013/07/08/b0103808_51d8e47bc5a1e.jpg)
지난주 일요일, 그러니까 6월 30일은 토론토에서 게이 퍼레이드가 열린 날이었다.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말 그대로 성소수자들을 위한 퍼레이드로, 평등한 사회를 지향하는 캐나다의 정신을 여과없이 이해할 수 있는 축제다. 그쪽으로 별다른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퍼레이드 참가자들의 재밌고 흥미로운 복장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행사라고 한다. 옆방에 3일 정도 머물렀던 분들은 퍼레이드가 열리는 주에 토론토 근방의 나이아가라 폭포에 놀러갔다가 홍석천을 만났다나. 아마도 게이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한 것 같았다고. 여하간, 재미지향주의인 내가 이런 재밌어 보이는 행사를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 바쁜 무비몬을 빼놓고 Meet up에서 만나 친해진 일본인 히로미와 함께 퍼레이
캐나다 스키여행 #06 - 레이크루이스 스키장, 사우스 사이드&파우더보울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8년 12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