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 간단 감상
By Indigo Blue | 2017년 6월 30일 |
1회차 끝내니 플레이타임이 110시간. 히익. 사실 1회차 끝낸지는 꽤 됐는데 2회차 돌다가 6월 내내 블로그에 글을 하나도 안 썼다는걸 눈치채서 슬쩍. 자세한 감상은 2회차 끝내고 플래티넘까지 딴 뒤에 쓰도록 하고, 다소 아쉬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페르소나 3과 4를 만들었던 경험을 잘 녹여낸 수작 JRPG입니다. 턴제 전투나 연애 시뮬레이션적 요소 (도키메키 메모리얼이나 러브플러스같은 본격 연애 시뮬레이션에 비하면 그냥 호감도만 올리면 되니까 극도로 단순화된 요소입니다만) 자체에 생리적 혐오감이 있는게 아니라면 한번쯤 해봐서 나쁠 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4나 4G도 3시절에 비하면 전투에 있어서 주인공 의존도를 많이 낮춘 편이었는데, 5는 거기서 더 발전해서 전투에서의 동료 비중이 꽤
가정용 전력계로 PC전력을 재보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9년 1월 28일 |
이번에 모니터 누전으로 인해 집 전체 전기가 내려가는 사고를 당하다 보니 아무래도 집에 간이 전력계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특히 이러저런 멀티탭으로 연결하다 보면 어디선가 넘칠 위험이 큽니다. 용산 나간김에 알아보니 있습니다. 이건 간단하게 누적 사용량과 현재 상태만 보여줍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보시면 블루투스 연동해 앱으로 기록남기는 녀석도 있으니 이쪽을 구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 그래서 일단 PC본체의 소비전력을 재봅니다. 부팅 끝나고 나니 55W정도 쓰는군요. 디아블로를 돌리니 96W로 늘어납니다. 생각외로 많이 안 먹는 군요. 좀 더 무게운 게일을 돌려야 표가 나려나 합니다. 참고로 집에 USB충전기가 있어 재보니 이건 6W정도로 시작해 8W까지 나오더군요
게임생활 근황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9월 4일 |
밀리언 아서는 지난 번 화연형 마서 아서 콜로세움 참전 및 91레벨 달성 이후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하지만 언제든 도발 정도에 응해 300등 안에 들 정도는 됩니다. 아직까지는요. 퍼즐앤드래곤은 이른바 150스테미너라고 말하는 267레벨이 되었습니다. 아이러브커피는 방금 52레벨이 되었습니다. 만레벨까지는 쉬엄쉬엄 갈 생각입니다. 사실상 주 7일에 야근도 잦아져 요즘은 포스팅이 뜸합니다만. 이런 낙이라도 있어야 살지요.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