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여행 일곱번째, 로스 인헤니오스에서 한라산을
By 한량 | 2013년 9월 12일 |
![쿠바여행 일곱번째, 로스 인헤니오스에서 한라산을](https://img.zoomtrend.com/2013/09/12/a0051829_522f100711352.jpg)
달은 산타클라라에 가보고 싶어했다. 산타클라라, 예쁜 이름의 이 도시는 켜켜이 체의 흔적을 담고 있다. 일정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 고민할 때 까를로스 아저씨가 제안을 했다. 여기서 차를 빌려 하루 투어를 하렴. 버스 시간 맞춰 오고가고 하는 것보다 그게 나을거야. 버스 시간표와 숙소 여부를 두고 고민하던 우리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제안이었다. 기사가 픽업부터 산타클라라에서 원하는 장소까지 잘 데려다 줄거야. 물론 다시 트리니다드로 오는 것까지 포함이지. 주섬주섬 영어로 들은 설명이었다. 우리는 우리끼리 또 의논을 한다. 낯선 한국말 틈에서 아저씨는 유유히 담배를 한 대 태우셨다. 역시나 지나치는 아미고들과 뭐라뭐라 인사를 한다. 그럼 그렇게 하자, 롤란도네 까사는 예약이 다 찼다고 했으니 돌아와 머물 숙
쿠바 배낭여행 (24) 진정한 쿠바는 산티아고에 있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4년 4월 15일 |
![쿠바 배낭여행 (24) 진정한 쿠바는 산티아고에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4/04/15/b0103808_534c3d094b976.png)
* 그러고보니 단 한번도 산티아고 위치에 대해 쓰질 않았네. 산티아고 데 쿠바는 아바나를 기준으로 섬의 정반대 끝에 위치한 쿠바 제 2의 항구도시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뭐... 서울과 부산 정도? * 이번 편은 사진이 없는데, 왜 없는지는 산티아고 마지막 포스팅에서 밝힐게용. 1. 모로성에서 산티아고로 돌아온 후, 우리는 잠시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별 시답잖은 이야기들뿐이었지만, 단 한가지 날 욱하게 만드는 화제거리가 있었다. "아바나에 있다가 온 거라고? 노련한 여행자 리, 아바나는 어땠어?" "하, 아바나." 난 아바나란 단어가 나오자마자 북받친 듯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바나, 아바나, 정말 힘든 도시였어. 난 나에게 무턱대고 돈을 달라는
쿠바 여행 코스 & 쿠바 여행 경비 : 현지 경비 & 쿠바 기념품 쇼핑 내역
By 배짱이의 여행스토리 | 2018년 8월 7일 |
![쿠바 여행 코스 & 쿠바 여행 경비 : 현지 경비 & 쿠바 기념품 쇼핑 내역](https://img.zoomtrend.com/2018/08/07/%EC%98%81%EC%88%98%EC%A6%9D.jpg)
![쿠바 여행 코스 & 쿠바 여행 경비 : 현지 경비 & 쿠바 기념품 쇼핑 내역](https://img.zoomtrend.com/2018/08/07/image_44780873915336221504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