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2012) 감상~
By Do Not Imagine, Just Feel. | 2012년 10월 26일 |
![늑대아이(2012)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10/26/d0070619_5089d545b2693.jpg)
[줄거리] 내가 사랑하게 된 사람은… 늑대인간이었습니다.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너희가 늑대아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비밀이야!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늑대아이 볼 당시에는 볼게
<늑대아이>
By 기록하다 | 2012년 9월 17일 |
![<늑대아이>](https://img.zoomtrend.com/2012/09/17/c0026085_5056c466be072.jpg)
<늑대아이>보고 왔다. 재밋네. 호소다 마모루 감독 영화는 다 맘에 든다. 같은 감독 영화라서 그런지 <썸머워즈>,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등장인물의 특징들이 다 유사하다. 다 맘에 드니 내 스따일이라고 해도 되는 것일까. 이 이야기는, 늑대아이 키우는 이야기 + 삶의 이야기 + 공동체이야기 ,라고 할까. 이 영화는 늑대아이가 탄생할 쯤해서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한 어른으로 성장할 쯤의 시기를 그리고 있고, 아이 맞은 편에서는 한 어머니의 성장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시간이 가면서 나이를 점점 먹고 어느정도 전체적인 인생을 조망하는 영화는, 뭔가 다 보고 나면, 하나의 삶을 살아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게 든다. 최근에 읽은 펄 벅의 <
호소다 마모루의 신작, "未来のミラ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9일 |
![호소다 마모루의 신작, "未来のミライ" 예고편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4/09/d0014374_5a9fd904953c5.jpg)
개인적으로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라면 다 괜찮게 보고 있는 편입니다. 괴물의 아이는 평가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의외로 그럭저럭 자주 찾게 되는 작품이고,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늑대아이는 걸작으로 평가 하고 있죠. 그 사이에 있는 썸머워즈 역시 꽤 자주 찾아보는 작품중 하나이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작품들이 의외로 제 취향에 걸리는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번 작품 역시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제목이 참 묘하기는 합니다. 미라이의 미라이 라니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좋네요.
월요일날 늑대아이를 보고.. [내용이있을지도]
By 산지니란 곰이 자고있는 차라의숲 속 한편의 얼음집 | 2012년 9월 19일 |
![월요일날 늑대아이를 보고.. [내용이있을지도]](https://img.zoomtrend.com/2012/09/19/e0062734_5059815f39e0a.jpg)
호소다 마모루 감독 앞에 2개는 재미있게 봐서 이번에도 보러 갔습니다.. 영화 다보고 나서 집에와서 잘려는데 자꾸 머리속에 떠올라서 그날 잠을 샜네요.. 엄마라는 책임감하나로 아이둘을 정말 힘들게 키우는거 보고 영화보는내내 감정이 복받쳐 올랐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해가서면서 늑대인가 사람인가에 대해 괴로워하고 고민하고 ..마지막에 자기가 정한 길로 갈떄 후련하게 마무리 지은거 같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하는데 요 최근에 다시 감동이란걸 맛보게해준 영화라 인상에 남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