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을 좋아하게 된 계기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5년 1월 29일 |
![FPS 게임을 좋아하게 된 계기 : 콜 오브 듀티 시리즈](https://img.zoomtrend.com/2015/01/29/b0242887_54ca36b58ed93.jpg)
사실 전 FPS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싫어하는 편이었습니다. 원래부터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좋아했고, 그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얻는 쾌감, 쾌감을 넘어선 감동을 즐기는 저에게는 FPS에 대한 엄청난 착각과 편견이 있었습니다. FPS 게임을 제대로 접한 것이 "서든 어택"이었는데 서든 어택은 온라인 전용 게임으로, 오로지 PvP 모드로만 즐길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발컨인 저는 그때도 무지막지한 헤드샷 공세에 시달렸습니다. 거기에 더붙여 상대방의 비아냥과 조롱까지 받았죠. 저는 절대로 서든 어택을 하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하더라도 아는 친구들하고만 했죠. 오히려 FPS라는 게임에 정나미를 뗐습니다. 저는 지금도 서든 어택을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물론 싫어하는 이
[曰.]바이오쇼크인피니트 클리어.
By Meca씨의 아직은 아마도 살아있는 아스트랄게이트 | 2014년 3월 16일 |
![[曰.]바이오쇼크인피니트 클리어.](https://img.zoomtrend.com/2014/03/16/c0028679_53253e03635d9.jpg)
曰. 정본만 할인하길래 냅다 지르고 사흘만에 깸. ... 엔딩이 조금 난해하지만 역시 바쇽...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모에했슴다. DLC도 할인하면 사야겠음.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플레이 중입니다.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4년 12월 24일 |
FPS 게임이기는 하지만 콜옵이나 배틀필드 처럼 빠른 템포의 게임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하프라이프처럼 무기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하는 게임도 아닌 것 같고, 포탈 처럼 퍼즐형 게임도 아닌 것 같지만, 은근히 또 이런 게 재미가 있네요. 업그레이드를 통한 능력 상승이라! RPG적인 요소라고 해야 하나? 또한 전작과는 달리(전작을 하지 않았다는 게 큰 문제지만) 멀티 엔딩이 아니라네요. 근데 전 이런 식의 긴 시간을 투자하는 게임에서는 멀티 엔딩이 아니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게임이 멀티 엔딩이 있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플레이 타임이 짧으면 멀티 엔딩이라고 해도 다시 해볼만 하니까요. 그런데 멀티 엔딩의 조건이라는 게 후반부 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