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범경기 ‘3대 관전 포인트’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8일 |
![LG, 시범경기 ‘3대 관전 포인트’는?](https://img.zoomtrend.com/2013/03/08/b0008277_51390e54d3011.jpg)
내일부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개막됩니다. 1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사이판과 오키나와의 전지훈련을 거친 LG는 내일 대구구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삼성과의 2연전을 시작으로 NC, SK, 롯데, KIA, 두산과 차례로 시범경기를 치릅니다. 전년도 순위에서 LG의 앞과 뒤에 위치했던 넥센, 한화와는 구단 확대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 경기를 치르지 않습니다. 시범경기는 전지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고 페넌트레이스 개막에 앞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LG의 시범경기 3대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토종 선발 투수 발굴입니다. 주키치와 리즈를 제외하면 믿을 만한 토종 선발
[관전평] 9월 28일 LG:넥센 - ‘총체적 무기력’ LG 또 영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29일 |
LG가 2연패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영봉패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총체적 무기력을 노출했습니다. LG 타선은 시즌 다섯 번째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넥센 선발 벤 헤켄을 상대로 7이닝 동안 단 2안타 1볼넷 외에는 출루가 전무했습니다. 도합 5안타 1볼넷 무득점의 빈공이었습니다. LG 타자들의 성급한 타격은 여전했습니다. 1:0으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 박용택은 풀 카운트에서 높은 볼에 참지 못하고 헛스윙해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4:0으로 뒤진 6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윤요섭이 볼을 쫓아다니며 스윙하는 악습을 노출하며 0-2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뒤 6-4-3 병살타로 루상에서 주자를 말끔히 지웠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유일하게 선두 타자가 출루한 기회가 성
LG 외야수 ‘개막 엔트리’, 어떻게 추려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25일 |
![LG 외야수 ‘개막 엔트리’, 어떻게 추려질까?](https://img.zoomtrend.com/2015/03/25/b0008277_5511df93a25d9.jpg)
KBO리그 개막이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28일 개막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막 엔트리는 감독의 선수단 운영 방침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지훈련과 시범경기에 대한 개별 선수의 평가를 겸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LG의 개막 엔트리에서 관심을 모으는 것은 외야수입니다. 27명의 엔트리 중 투수를 12명, 야수를 15명으로 가정하면 외야수에는 6명에서 7명이 할애될 것으로 보입니다. LG 타선의 핵을 이루는 주전 선수들은 대부분 외야수입니다. 두 명의 이병규와 박용택, 이진영의 개막 엔트리 포함은 확정적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네 명의 선수가 외야수 세 자리와 함께 지명타자까지 모두 선발 출전하는 경우도 예상됩니다. 외야수 엔트리 중 남은 두세 자리가
[관전평] 9월 28일 LG:kt - ‘차우찬 10승-박용택 5타점’ LG 15-6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28일 |
LG가 대승으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8일 수원 kt전에서 15-6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차우찬이 3년 연속 10승에 올라섰고 박용택이 4안타 5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차우찬 5이닝 4실점 10승 차우찬은 5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10승을 거뒀습니다. 1회초 무사 1, 2루 선취 득점 기회가 중심 타선에서 무산되자 1회말 차우찬은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리드오프 정현에 몸쪽 승부를 하다 좌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올 시즌 정현에 두 번째 피홈런입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이어진 1사 1루에서 윤석민을 4-6-3 병살 처리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닫았습니다. 2회초 LG가 4-1로 뒤집은 뒤 2회말 차우찬은 다시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유한준을 상대로 포크볼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