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잼" 속편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3월 31일 |
개인적으로 스페이스 잼은 어렷을 시절에는 정말 좋아했던 작품인데, 이상하게 최근에는 잘 안 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DVD를 아직 못 구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VHS 녹화본이 집에 있기는 한데, 그 상태가 정말 안 좋은 것도 있고 말이죠. (심지어 플레이어 역시 죽네 사네 하는 판이라 도저히 손 쓰기 어렵더군요.) 아무튼간에, 기나긴 세월을 지나 드디어 속편이 나온다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르브론 제임스가 연출하고 Willie Eberson이 연출할거라고 하던데 말이죠. 아무래도 루니툰 시리즈가 백 인 액션이라는 작품으로 보여줬던 여전한 저력, 그리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인가가 상당히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즈
차승원 신작,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26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좀 미묘하긴 합니다. 럭키 감독이 만드는 영화라고 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은데, 럭키와는 달리 영 신파일 거라는 생각이 좀 드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말입니다. 솔직히 럭키도 아주 좋다고 말 하기에는 약간 미묘한 구석이 있기는 했죠.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하게 생각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오랜만에 차승원이 코미디로 돌아온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더 걱정되고 있네요. 나오는 모습을 봐야 뭐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웃긴다기 보다는 좀 무섭네요;;;
공유 + 정유미, 게다가 연상호까지......"부산행"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23일 |
저는 현재 연상호 감독의 서울역을 무척 기다리고 있습니다. 돼지의 왕에서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 이후에 사이비 역시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영화였으니 말이죠. 서울역 역시 기대작인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을 뒤덮은 바이러스 때문에 부산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미드나잇 인 파리
By august | 2012년 8월 30일 |
비오는 파리는 아름답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 아름답다 . 그곳에는 길가다 우연히, 제인버킨이라던지, 샬론 갱즈부륵 같은 힙한 아티스트들을 만날 지도 모르며, 로댕의 정원에 앉아 차 한잔쯤 마시는 것은 별 신기한 일도 아니다. 그곳에서는 왠지 모네건 달리건 발에 치이도록 많은 작품들이즐비해서 훌륭한 작가들이름을 나열하며 비평가쯤 되는 행동도 하게 되고, 그러고 나면 왠지 그들과 친한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카페 드 플로르에 가서 뭇 그들이 거기서 아트를 논했던 것처럼 나도 책을 한줄 읽다가, 왠지 여기 살아 봐도 될 법한 기운이 감돌게 만드는 뭔지모를 편안함 마저 있다. 그렇다 그곳은 파리이다. 사랑을 꿈꾸고 아트를 꿈꾸게 하는 곳. 우디앨런도 미드나잇 인 파리를 꿈꾸며 이런 망상에 젖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