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5" 잡지 커버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1일 |
뭐, 그렇습니다. 이런 저런 정보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 매거진 커버는 그래도 마음에 들긴 합니다.
[도둑들] 까리~한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10월 17일 |
![[도둑들] 까리~한데~!!](https://img.zoomtrend.com/2012/10/17/c0014543_50469e6b0ce6c.jpg)
볼까 말까하다 CGV에서 4000포인트면 영화 한편 볼 수 있다길레 질렀던 도둑들입니다. 올해 말까지라니 괜찮은 듯~~ 전지현을 위한 영화라길레 무슨 소린가 했더니 정말 그렇더군요. 해피엔딩 좋아하는데 해피엔딩(?)이기도 하고 기대를 많이 안해서인지 아주 마음에 들었던 도둑들입니다. 오션스 일레븐 스타일이지만 기본적인걸 꽤 잘 풀어내고 연출도 괜찮아 좋더군요. 분장부분만 좀 더 심혈을 기울였으면~ 하는 아쉬움만 빼면 오락영화지만 수작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다보니 쌈마이스러운 표현이지만 까리하다는 생각이 내내 들더군요. ㅎㅎ 영화포토에 특이하게(?) 영화가 아니라 잡지에서 찍은 듯한 포토가 있길레 짜집기한 포토티켓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
마약왕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26일 |
단순 기대치만으로 이미 기공포를 쏘아올린 영화였다. 생각해보자. <내부자들> 감독의 신작인데다 송강호 주연. 거기에 조정석과 배두나는 물론이고 조우진, 윤제문, 유재명, 이희준, 송영창, 이성민, 김대명, 최귀화 등등 충무로의 웬만한 조연급 배우들은 죄다 긁어온 듯한 조연 캐스팅 목록. 과거 부산에서 경찰을 피해 도망가던 약쟁이가 실제로 엽총을 난사했던 사건을 모티프로 했다는 썰.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과 <스카페이스>를 연상케했던 첫 공개 스틸.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어감자체가 강렬한 <마약왕>이란 제목까지. 대체 어느 누가 이 영화를 기대하지 않았겠는가. 근데 그 기대치 뻥튀기가 도리어 독으로 돌아온 것 같기도 하고. 스포왕! 문학이든 영화든 좌우지간
존 윅 3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6월 27일 |
본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면 되도록 읽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괜히 보고나서 울고불고 짜도 소용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존 윅 시리즈의 매력 포인트는 굉장히 만화적인 세계관과 그와 반대로 다양한 총기와, 격투술을 이용해 리얼리티를 잘 살린 액션씬, 그리고 이전의 액션영화 클리셰를 따르면서도 또 엇나가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척 노리스나 스티븐 시걸 등의 액션스타가 나왔던 영화들을 생각해보죠. 짱 센 주인공이 악당을 단죄하는 영화를 보면 '거 XX들 말 많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악당은 꼭 위기에 처한 주인공에게 한 마디 던지고 마무리하려다 사달이 나고 주인공은 꼭 악당을 끝내기 전에 한 마디 하고 끝을 냅니다. 그러나 존 윅은 말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대사 칠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