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경희 작가 님 송중기 좀 살려주세요 ㅠ_ㅠ
By 에스테의 주절주절 도피처 | 2012년 11월 15일 |
드라마 안 본 사람한텐 네타? ㄷㄷ 제가 아는 이경희 작가의 KBS 드라마는 상두야 학교가자 - 비 + 공효진 더블 교통사고 꽥. 나름 오픈엔딩 방식.(이때 작가 인터뷰 내용이 '죄 지은 사람은 반드시 죗값을 치뤄야 한다' 극중 인물들도 그렇게 할것이다 라고 함)미안하다 사랑한다 - 소지섭 결국 복수 못하고 먼저 꽥, 무덤 앞에서 임수정 자살꽥.이 죽일놈의 사랑 - 신민아 추운겨울 산에서 쓰러짐, 비가 찾아냈지만 같이 껴안고 있다가 둘다 꽥.언제나 이렇습니다.착한남자의 경우 송중기가 아프다는 떡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이경희 작가가 말하는 '죄 지은 사람은 반드시 죗값을 치뤄야 한다'는 신념에 의거 높은확률로 죽일거 같네요.어떻게 보면 이경의 월드에서 가장 나쁜짓 많이 한 놈이 송중기 ㅋㅋ여기서 제
문채원의 전 남자 vs 현 남자
By jinhana | 2012년 11월 2일 |
요새 착한남자 드라마에 푹 빠져 살고 있는 1인. 마지막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벌써부터 아쉬움으로 한숨을 연발중이예요. 이야기 흐름이 흥미로와서 꼭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 지난 주말에는 송중기와 문채원이 나왔던 드라마를 다운 받아서 쫙 봤는데 송중기 건 문채원이 건 참 좋은 드라마들만 나왔더라고요~ 재밌게 봤던 "찬란한 유산"이라던가, "성균관 스캔들" 이라던가 ^-^ 다시 또 보고 또봐도 재밌었던~~ 그중에서 "공주의 남자"가 진짜 재밌더라고요~ 사실 방송 하고 있을때는 관심 없다며 안봤었는데.. 지난 주말에 다운받아 보면서 깜놀~이런 명 드라마를 본방사수를 안했다니,, 송중기에 빠져있던 제가 "공주의 남자"를 보고 박시후에 빠져버렸습니다. ^^;;; 뭐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
착한남자, 박시연 겁박한 '양익준'의 설익은 존재감
By ML江湖.. | 2012년 10월 4일 |
보통 욕망적이거나 아니면 어떤 복수를 그려내는 드라마에는 항상 불청객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야 재밌으니까..) 잘 흘러가는 그림과 구도에 찬물을 끼얹는 그런 역할 분담에 대한 설정샷이 그렇다. 그게 친지든 아니면 친구든 혹은 선후배든.. 그런 포지션은 주인공을 제대로 궁지로 몬다. 자의반 타의반 그렇게 주인공의 어려운 상황을 그려내는 이런 악역들의 존재감은 주목 받으며 눈길을 끌어왔던 것. 그런 점에서 이번 <착한남자>에서 조연급으로 출연한 박시연의 오빠로 나온 한재식 역의 '양익준'의 존재감이 그러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악랄한 불량스런 씬은 의외로 실망.. ;; 강마루를 어디 룸빠로 불러내고선 포문을 연다. 잘지냈냐는 사정이 짧게 지나간 후, 니가 살인해 해. 웃기지마라.. 내 동생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재밌네요.
By 에스테의 주절주절 도피처 | 2012년 9월 27일 |
아 송중기 멋져, 문채원 예뻥, 초코 앵앵거리지만 귀여워, 광수 재밌어, 박시연 여전히 시청자 속 긁어. 먼치킨 설정 좋아. 새벽 5시까지 1~5화를 몰아봤는데 하나도 안 졸릴정도로 재밌네요.스르륵 자게에서 수목드라마에 보기 드문 막장이라는 말에 좋아하는 배우들도 많고 해서 봤더니 대박! 근 1년만에 본방사수하는 드라마가 생겼네요. 각시탈도 안 본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