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5 프로젝트 정지, 이유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21일 |
에일리언 시리즈는 현재 프리퀄로 진행중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에일리언의 새 프로젝트도 발표된 상황이죠. 기본적으로 프로메테우싀 속편이 "에일리언 : 파라다이스 로스트"로 알려진 지금 상황에서 과연 이 영화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정말 궁금해지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영화가 가장 기묘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프로메테우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엔지니어를 다룰 거라는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일단 에일리언 5는 중단 되었습니다. "에일리언 : 커버넌트"의 이야기를 먼저 진행 한 다음에 그 다음에 에일리언 속편을 본격적으로 진행 할 거라고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프로메테우스가 결국 닐 블롬캠프를 개점 휴업 상태로 몰아넣는군요.
인터셉터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12일 |
잘 만든 영화 한 편이 해당 장르를 30년 넘게 먹여살릴 수도 있다. <다이 하드>가 1988년 작품이었으니 정확히 말하면 34년이겠네. 그만큼 <인터셉터>는 <다이 하드>의 짙은 영향권 아래 놓인 영화다. 물론 그게 꼭 나쁘다고 만은 할 수 없다. 장르적 클리셰도 잘 쓰면 예술이 된다. 그 점에서 <인터셉터> 또한 나름의 미덕을 갖고 있는 영화고. 하지만 하고팠던 말들을 진짜 말로 다 했다는 게 문제. 너는 액션 영화잖아... 시추선에 가깝게 디자인 된 듯한 해상 요격 기지 안에서 이야기가 벌어진다는 점은 좋다. 하지만 그 공간을 요리조리 잘 썼는가? 그건 영 아니올시다. 물론 요격 기지 곳곳에 숨어 악당들을 하나둘씩 쥐어패는 주인공이었다면 더욱 더 <
라이언 고슬링이 "블레이드 러너" 속편에 출연하려나 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9일 |
블레이드 러너에 관해서는 정말 극심한 팬심을 자랑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블루레이판과 DVD판을 자막 문제로 다 가지고 있는 사람중 하나이기도 하고 말이죠. (솔직히 블루레이 판본은 이제는 내보내야 하는가 사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집에 더 이상 둘 공간이 없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속편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가져가게 될 것인가에 관해서 정말 궁금하기는 했습니다. 그 이야기가 슬슬 진행이 되는 듯 하더군요. 이번 속편에는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하기 위해 협상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해리슨 포드 역시 속편 출연을 고려중인 상태이기도 하고 말이죠. 재미있는게, 이번 속편은 리들리 스콧이 직접 감독하지는 않지만 드니
7광구 (201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3월 19일 |
2011년에 김지훈 감독이 만든 SF 괴수 영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해운대로 유명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고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이 주조연으로 나온다. 내용은 1985년에 7광구에서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석유 채굴에 실패한 뒤 탐사가 중단되었다가, 2011년에 재개되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하려던 중, 1985년 때 석유 채굴을 했던 안정만 선장이 파견되어 그의 주선으로 철수를 미루고 탐사를 계속 하다가 괴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레비아탄, 딥 라이징, 에일리언 등 과거 유명한 SF 괴수 영화를 이것저것 짜깁기해서 보다 보면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이 많이 나와 데자뷰 현상까지 느껴지는데 그런 것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