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랑 왜 싸우는지를 요약하면
By 3년에 한번 업데이트하는 확실히 망한 이글루 | 2015년 6월 23일 |
카오스와 제국의 싸움의 본질은 차원을 걸고하는 나와바리 싸움이고 서로 상대가 선빵쳤다고 생각하는데다 차원놓고 하는거다보니 양보 자체가 불가능하다는데 문제가 있음. 기본적으로 워프와 물질계는 분리되어 있고 인간이 워프에 맨몸으로 들어가는거나 악마가 물질계로 들어오는거나 난이도나 체류 시간상 별 다르지 않습니다. 그 차원의 벽을 뚫는게 워프드라이브랑 악마 소환 같은 그런 것들이지만 한정적인 시간동안밖에 있을수 없고 그 자체도 위험하기에 서로에게 큰 영향을 미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오해해선 안되는것이 카오스 신이 물질계를 딱히 탐내는건 아니란 겁니다. 카오스 신은 물질계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인간이 워프 식민지에 관심 둘 가능성이 더 높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왜 이 싸움질이
기묘한 GW 스케일의 세계
By ◀ Ashura City ▶ | 2022년 2월 10일 |
작년에 출시된 플라스틱 썬더호크 건쉽을 위시한 스페이스 마린 항공대가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얼리스에 안착하면서 6/8mm 게임에 대한 관심도 점차 올라가고 있는 추세인 듯 합니다. 준비해온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일입니다만, 최근 썬더호크 건쉽에서 시작된 GW의 스케일의 기묘함에 당황을 금할 수 없었으니.. 한 번 정리나 해 봅니다. <지난 주말의 AI 200pts전. 결과는 지난 달에 이어 대참패!> 1997년 출시된 에픽 40k는 일전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6mm 스케일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구난방입니다. 보병과 차량, 항공기와 타이탄의 비율이 모두 제각각이라 병종별로 스케일이 다른 사실상 프리스케일이고, 보병과 차량의 경우에는 현재 출시 중인 에어로노티카와 타이타니쿠스가 당시의
오크 혼이 살아나고있다.
By Battle Bridge | 2012년 6월 7일 |
오크 바머를 보고 나니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오크혼이 되살아나서(...) 오크 아미를 보강해 볼까 생각합니다. 지금 칠해놓은 모델들은 딱 1,500이라 할게많네요. 대충 생각하고 있는 것은 빅맥(포스 필드 발생기), 아드 보이즈&루티드 웨건(츄럭도 좋긴한데, 이쪽이 단단해서), 오크 바머(일단 블리자 바머로), 배틀웨건을 추가하는 겁니다. 다만 이 정도 할려면 예산이 20+α라는 거. 왠만한 아미 1,000포인트 규모 만드는 비용이라 고민이네요. 일단 이쁜(!) 오크 바머로 시작해볼까요.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얼리스 소개 (2)
By ◀ Ashura City ▶ | 2022년 9월 18일 |
GW 인기 최하위 원 탑 게임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얼리스 리뷰 두 번째 시간입니다. (혹시나 지난 번 글을 안 보신 분들을 위한 링크) 지난 번 글의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은 있는데 도통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 오신다고 하셔서 오늘은 2022년 8월 현 시점에서의 입문에 도움이 되도록 비행기의 종류와 미션에 따른 편대의 편성, 그리고 새로 출시된 호루스 헤러시 확장판의 특징을 간략히 살펴볼까 합니다. <갑툭튀했지만 너무나도 기대가 컸던 룰북>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게임은 지난 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갓겜은 아닐지라도 쿠소게까지는 절대 아니고 대체로 재미 있는 게임, 항공전을 좋아한다면 꽤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실상은 영 인기가 없는 게임이라 아마 한 번 섭종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