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데엑 게이머의 업무방해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7월 17일 |
![흔한 데엑 게이머의 업무방해](https://img.zoomtrend.com/2016/07/17/b0116870_578bb16e11950.jpg)
이번 플레이 목적은 해킹이나 탐험등 온갖 보상 경험치를 모아모아 만렙캐릭터 만들기와 파시스트랑 폭시스트 하운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그 결과입니다. 모 게임에서는 상자속에 숨지만 데엑에서는 상자를 쌓습니다! 이게 폭시스트 하운드 도전과제와 어떻게든 해킹하여 보상을 얻어내겠다는 심리가 합쳐지면 나오는 결과물인 겁니다. 폭시스트 하운드는... 이전에 엑박으로 했을 때는 경보 시스템에 손 대지 말아야 깨지는 것으로만 이해하고 했다가 완수를 못한 적이 있습니다. 경보를 울리지 않고 플레이하니 그제서야 도전과제를 완료했거든요. 즉, 들키면 안됩니다. 상자는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세상은 시궁창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9년 4월 20일 |
휴먼 레볼루션에 이은 맨카인드 디바이디드입니다. 2편 후반부에 벌어진 증강자들의 폭주로 인한 대참사로 인해 사회가 송두리채 변해버리고 거기에서 오늘도 꿋꿋히 살아가는 주인공 아담 젠슨의 이야기입니다. 2편보다 사회상은 더 시궁창이 되었는데 스토리 전개는 덜 암에 걸리는군요. 속편용 떡밥들을 제외하면 나름 큰 문제없이 잘 끝났습니다. 근데 4편은 언제나올려나 이것도 조용히 나왔어서... 게임 시작부터 주인공이 한탄을 합니다(..) 대참사 이후 증강자와 비증강자와의 갈등은 격화되었고 서로간의 분리운동이나 각종 분쟁, 테러가 벌어지는 마당입니다. 주인공이 일하던 증강기술회사는 당연히 좆망했고 아담 젠슨은 인터폴의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이용해먹으려는 자들의
Deus Ex: Human Revolution - Director's Cut
By 작은학생 | 2013년 10월 24일 |
![Deus Ex: Human Revolution - Director's Cut](https://img.zoomtrend.com/2013/10/24/e0116352_5267b7fb0c084.jpg)
끄윾... 어째서... 게임에 감독판 같은걸 내는거야...패치하면 되잔아... 본편 해보고 재밌으면 미싱링크 사려고 DLC도 다 사놨는데... 미싱링크만 안샀는데... 상점에서 내려갔네? Aㅏ...
데이어스엑스 80년대 신스 리믹스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4월 13일 |
![데이어스엑스 80년대 신스 리믹스](https://img.zoomtrend.com/2017/04/13/b0116870_58ef77004f14a.png)
부조리 배경의 사이버펑크 영상미와 사운드의 컨셉 근원이 <블레이드러너>라 보니, 영화 <블레이드러너>의 테마곡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데이어스엑스는 블레이드러너(디스토피아)와 매트릭스(의상컨셉)가 섞인 기이한 자손이라서 그럴 지도 모르겠지만요. 의외로 상당히 세밀한 부분까지 80년대 신스로 칠해 놓았기에, 잘못 들으면 실제 80년대 사이버펑크의 아류작에서 들었던 것 같다는 착각도 일어납니다. 사실 신스가 신스라 보니 약간 스파게티 호러도 생각나는 군요(...) 이카루스의 코러스 부분이 빠졌기에 호소력이 적고, 80년대 신스 고유가 주는 느낌 때문에 베이퍼웨이브식 관조를 하게됩니다... 사실 그게 목적인 곡입니다만, 리믹스에 있어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사례가 드물었기에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