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월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가족여행 - 사전준비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6년 12월 31일 |
슬슬 16년이 지나가고 17년을 앞둔 시기. 한창 추워지기 시작하는 겨울에 그래도 여행 한 번은 가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그런데 몇 주 전부터 갑작스레 가족 여행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아버지도 갑자기 쉬시고 구정 때야 가족 모두가 한가한 편이니, 여행이라도 가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뭐, 사실 남몰래 홋카이도를 짧게 다시 다녀올까 계획하고 있었으나(겨울이니까 말이다...), 가족여행으로 급선회하게 되어버렸다. 성인이 되고 나서 가족 여행을 가본 적도 거의 없었고 말이다. 그렇게 12월 중순부터 열심히 구정 때 가는 표를 알아봤으나 비행기 가격은 이미 상한가를 치는 있었고... 대만, 동남아 등 여러 휴양지를 알아봤지만 경유하는 비행기마저 답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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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dam_seok official blog | 2014년 9월 13일 |
스위스 interlaken 여행.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이라 칭해지는 이곳은직접 올라보지 못하기 전까지 실감하지 못할것이다.그림같은 광경이 펼쳐졌다.준비없이 오른 우린 미처 준비하지 못한 옷차림으로 무척 힘들었다.선글라스와 잠바는 필수.남편은 어지러움과 울렁거림을 호소할 정도로 우리에게 조금 버거운 곳이었다.
파주견문록
By Just - My - Type | 2013년 9월 16일 |
파주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댕겨왔다. 정말 여행이라고는 2006년 여름 1박 3일 밤도깨비 동경여행, 2010년 여름 낙산 섬머위캔티 페스티발 이렇게 딱 두번 갔다고 봐야한다. 수학여행이나 이런걸 제외하곤 말이지. 집안 형편 때문에, 하는 일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집과 직장만 오가는 쳇바퀴 돌아가는 생활을 하다가 큰맘먹고 아주 야심차게 마빈과 제주도행을 계획했었다. 총 2박 3일의 기간으로 비행기, 호텔, 리조트, 렌트카까지 다 예약해 두었다가.. 여행가기 1주일 전 마빈의 집안 사정 때문에 제주도행 무산. 무시무시한 수수료만 날리고... 짧게 1박 2일 예정으로 서울 근교 어디로 갈 데 없을까- 고민하다 파주행을 결정했다. 뭐... 순전히 지지향 게스트하우
「변두리」에 불과하게 된 일본의 게임 시장 - 일본의 게임 제작사는 왜 세계와 대결할 수 없게 되었는가? 2/2
By isao의 IT,게임번역소 | 2018년 1월 28일 |
(이미지 출처 Wikipedia)「개발자 커뮤니티」가 불러온 차이 한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예술과 기술이 융합한 프로젝트」인 게임에 있어서 기술이란 문제는 피할 수 없다. 게임에서 기술하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 위한 테크닉」이란 의미를 떠올릴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한 부분도 크고 중요하지만 거기에만 주목해서는 안 된다. 유럽, 미국과 비교하여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일본에서 정체된 이유는 일본의 게임계가 과거부터 휴대용 게임기에만 특화되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한 요소도 있겠으나 이른바 「하드웨어적인 시점」에만 사로잡히는 것은 전체를 통찰하는데 방해만 될 뿐이다. 오히려 필자가 주목하는 부분은 「생산성」이다. 동일한 퀄리티의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