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14일 LG:NC – ‘임찬규 2이닝 4실점’ LG, 2-6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14일 |
LG가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4일 창원 NC전에서 시종일관 끌려간 끝에 2-6으로 완패했습니다. 전날 경기 에이스 켈리가 2이닝을 던진 뒤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어 의미 없는 등판이 되었고 이날 경기에 패해 LG는 창원 원정 2연전에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LG는 후반기 NC를 상대로 1승 3패로 열세입니다. 임찬규, 2이닝 4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임찬규의 난조입니다. 2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패스트볼이 143km/h가 나왔으나 체인지업을 비롯한 변화구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큰 가운데 NC 타선의 변화구 노림수에 배겨내지 못했습니다. 3회말 대량 실점으로 승부가 갈렸으나 전조는 2회말부터 있었습니다. 포수 유강남의 도
LG, 장원삼 무너뜨리면 승산 높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11일 |
LG는 넥센과의 주중 3연전에서 첫 경기에 승리했지만 2연패하며 루징 시리즈로 마감했습니다. 2연패의 패인을 분석하면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지만 선발 투수 싸움에서 밀렸다는 점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5월 9일 경기에서는 넥센 선발 밴 헤켄이 초반 제구 난조를 보이며 1회초부터 3이닝 연속 선두 타자 출루 기회를 얻었지만 LG가 득점한 것은 1회초 폭투로 인한 1점뿐이었습니다. 1회초 무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제대로 살렸다면 밴 헤켄은 6이닝이나 소화하며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어제 경기의 양상도 비슷했습니다. 김영민은 선발 로테이션에 고정된 투수는 아니었지만 초반부터 LG 타선을 묶으며 7이닝 1실점으로 예상 밖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호투해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관전평] 8월 17일 LG:SK - ‘6안타 5사사구 1득점 8잔루’ LG 1-6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17일 |
LG가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7일 문학 SK전에서 1-6으로 패했습니다. SK 선발 다이아몬드를 4번째 상대해 4승째를 헌납했습니다. 소사, 너무 쉽게 선취점 허용 LG 선발 소사는 경기 초반 2이닝 연속 실점으로 흐름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상대 선발이 천적 다이아몬드임을 감안하면 ‘막는 야구’가 선행되어야 했지만 소사는 너무나 쉽게 실점했습니다. 소사는 1회말 리드오프 노수광에 초구에 좌중월 3루타를 허용해 출발부터 나빴습니다. 포수 유강남은 바깥쪽에 앉았지만 소사의 투구는 복판에 밀려들어갔습니다. 최항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로맥을 상대로는 1-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사구로 출루시켰고 정의윤에게는 초구 포크볼이 몸쪽에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