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 Ep.2 통닭집 살인사건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5년 4월 17일 |
![크라임씬2 - Ep.2 통닭집 살인사건](https://img.zoomtrend.com/2015/04/17/e0033975_5530ada9de2db.jpg)
시즌2 들어와서 변화를 추구한 점은 좋으나, 1기의 장점마저 없어졌기에 많은 아쉬움이 들었죠. 그런 충고덕분인지 2화는 1기의 장점들을 다시금 복각하여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줬습니다. 2인 1조의 현장 검증에서 이어지는 증거 브리핑 및 난상 토론. 사건의 개요를 쉽게 시청자에게 전달하면서 흥미를 이끌어내는 구조는, 여전한 재미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 2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NPC 약국주인의 등장이었습니다! 얼핏 보기엔 추가 증거처럼 생각되지만 비-플레이어 캐릭터의 존재는, 사건의 구성을 탄탄하게 하면서 이야기를 더욱 키울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지금 말이 많은 무한도전과 마찬가지로 6명이라는 숫자는 곧 사건 스케일의 한계가 됩니다. 그냥 사람수만을
심시티. 오늘의 심시티. (3/16)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3년 3월 17일 |
![심시티. 오늘의 심시티. (3/16)](https://img.zoomtrend.com/2013/03/17/c0047789_51445b0ba001b.jpg)
외계인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피해가 빌딩 하나.(.....) 뭐지? 저 재난은;; 경찰 헬기가 쓸모 없을듯 싶었는데.. 범죄가 발생하더니만 득달같이 달려들더군요. 흠좀; 버린도시에서 시작해 드디어 대역사중에 하나인 솔라 팜을 완성했습니다. 대략 해금 자체는 별로 안어려운데 혼자 하다보니까 3~4천만 정도 드는듯 싶더군요. ㅡㅡ; 뭐 효과는 답이 업습니다. 그냥 최고인듯 싶네요.;;; 참고로 이제 도시에 발전소는 다 빼려부수고도 전기용량은 넘칩니다;; 이제 서버가 내 도시의 적이 되는거에요. 야...이!!! 학교를 가고 싶다고 협박하는검미! 이렇게 풀로 해놨구먼 ㅠㅠㅠㅠ
크라임씬2 EP06 #크루즈 살인사건
By Indigo Blue | 2015년 5월 13일 |
![크라임씬2 EP06 #크루즈 살인사건](https://img.zoomtrend.com/2015/05/13/f0035815_5553708c4a313.jpg)
0.추리물로서는 둘째치고 수사드라마로서는 확실히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는걸 느낀다. 이번에도 솔직히 증거물들이 좀 거시기했는데 이제 어차피 그런건 큰 기대를 안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마음이 편하다. 특히 이번화 마지막 연출이 바로 지난 화에 기대했던거였는데 읭 안하네? 라고 생각하자마자 터뜨려 줄줄은 몰랐다. 1.다음화에 농심윤지양이 게스트로서 복귀하는데 이번엔 얼마나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신경쓰임. 전현무도 같이 게스트로 나와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건 빗나간듯. 2.다만 이런식으로 수사드라마 느낌이 강해질수록 "추리 게임"이 아니라 그냥 짜고치는 "추리 꽁트"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듯. 3.기대를 안하니까 편하다, 라고 위에 적긴 했는데 사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엔 "알리바이 트릭! 밀
크라임씬2 EP11 #크라임씬 PD 살인사건
By Indigo Blue | 2015년 6월 17일 |
![크라임씬2 EP11 #크라임씬 PD 살인사건](https://img.zoomtrend.com/2015/06/17/f0035815_558194948c58c.jpg)
0.오늘도 마피아 게임에 가까웠습니다. 마지막에 프리패스에 가까운 증거 하나가 튀어나와서 보물찾기 게임이라고도 볼 수 있긴 했는데 수사 도중에 발견돼서 모든 출연진들에게 공유된 증거가 아니므로 뭐, 제외해도 되겠죠. 아무튼 제대로 된 "트릭"과 "물증"은 거의 없이 진행됐네요. 1.그래도 평상시에 비해 표창원 소장님 덕분에 진행 자체가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되긴 했습니다. 플레이어들도 역할이 본인 역할이다보니 전체적으로 너무 날뛰지 않는 분위기기도 했구요. 2.사건이 다음주까지 연장돼버렸는데, 크루즈 살인사건과는 다른 방식이고 또 꽤 그럴듯한 플롯이라 마음에 듭니다. 이번 시즌은 연출 하나는 진짜 마음에 들어요. 사건 구성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