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감상] 다이스 하이스트 (Dice Heist, 2016)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5월 29일 |
다이스 하이스트라는 간단한 주사위 게임을 아이들과 플레이 했습니다. 흥겨운 파티게임이더군요. 20분 정도에 웃으면서 즐기기 좋았습니다. 이 게임은 세계 유명 박물관 4곳에 전시되는 그림, 유물, 보석 등을 도둑질 해 점수를 겨루는 보드게임입니다. 차례가 되면 무조건 전시품 카드를 덱에서 1장 뒤집어 해당 박물관 카드 아래 붙입니다. 유물의 경우 '+' 표시가 있으면 한 장 더 뒤집습니다.이후 플레이어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도둑질 (주사위 굴림), 2. 조수 모집 (흰색 주사위 1개 가져옴)도둑질은 박물관을 지정한 후 기본 검정 주사위 + 원하는 만큼의 흰색 주사위를 굴려 하나라도 박물관의 주사위 수보다 크게 나오면 성공하며 모든 카드를 가져옵니다. 성공 시 굴린 흰색 주사위는 모
[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6.22 (에볼루션, 도크무스)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6월 23일 |
플레이: 더 마인드, 엘리펀-타스티코, 에볼루션, 도크무스, 푸에르토 리코 신판참여자: Jay, 알브레인, 파페포포, 펑그리얌 2주만에 참석했습니다. 1주는 레지스탕스, 1주는 김포모임, 이런 식으로 참석하고 있는데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전주에는 일산모임도 김포모임도 참석하지 못했네요. 술 먹는다 그러면 만사형통인데 왜 보드게임 한다 그러면 반응이 안 좋은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1. 더 마인드 (The Mind)2018년 SDJ 수상 후보작 중 하나인 더 마인드(The Mind)라는 게임을 '더 게임'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더 마인드는 1부터 100까지 각 1장씩의 카드와 게임보드, 그리고 마커 3개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비슷한 구성의 게임으로 플레이를
와이프와의 2인플 &가족 플레이 게임들 모음 9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10월 8일 |
와이프 & 가족 보드여행기 9편입니다.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의 여행기이며, 연재 게임은 총 5편입니다.기간이 좀 되는데 게임이 적은 이유는 8편 기재 당시 게임을 많이 해서 아이들과의 신작 플레이를 일부러 꺼려서 그렇습니다.연휴에 게임을 많이 플레이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여차저차해서 아내와 딱 한 게임 돌려봤네요. ^^; 2인플과 가족플의 넘버는 8편에서 이어집니다.이 번호는 새로이 경험했거나 이전에 경험했으나 넘버링을 하지 않은 게임에만 붙입니다.이전 넘버링 게임 중 리플레이 게임들은 퍼퓸, 오를레앙,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코드네임 정도입니다. 가족 플레이 no.24: 포토벨로 마켓 나름 깔끔한 가족용 전략 게임입니다.예전에 플레이 예시 사진을 보면서 다들 티켓 투 라이
[간단감상] 드래곤 캐슬 (4인 플레이)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8월 24일 |
용성 구매 후 2인, 3인 플레이만 하다가 처음으로 4인 플레이를 두 번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용성의 단점이 딱 두 가지 있는데 세팅 문제와, 개인보드의 타일 강화시 타일을 뒤집는 짜증입니다. 쩝;게임성은 참 좋아요. 예쁘장 한 것도 빠지지 않고 말이죠. 그런데 세팅땜시 자주 꺼내고 싶지 않아집니다. ㅎㅎ; 첫 판에 아무 생각없이 3인 맵에 세팅해서 플레이 했습니다만, 다음 판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뭔가 차이가 있기는 분명히 있겠는데 한 번에 파악은 못 하겠네요. 그쪽으로 집중했으면 알아챘을까요? ^^; 첫 판에는 3층 올리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제가 2,3인만 경험해 봤기 때문에 타일이 널널한 줄 알고 플레이 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