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확장판 - 극장판 혹평 뒤집기에는 역부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23일 |
※ 본 포스팅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확장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확장판’(이하 ‘확장판’)은 지난 3월 극장 개봉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으로부터 약 30분이 추가된 버전으로 블루레이 등 2차 매체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151분의 긴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서사 흐름이 단절적이고 설정에 구멍이 많았던 극장판의 약점을 확장판이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는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미 올슨의 뒤바뀐 정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서두를 장식했던 지미 올슨(마이클 캐시디 분)의 정체 및 어이없는 죽음은 기존 팬들의 분노를 유발했습니다. 1978년 작 ‘슈퍼맨’부터 2006년 작 ‘슈퍼맨 리턴즈’에 이르기까
나일 강의 죽음
By DID U MISS ME ? | 2022년 2월 11일 |
전작인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굉장히 재밌게 봤었다. 제작 여건 상 여러 불리한 요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케네스 브레너는 그걸 연출력과 특유의 무드로 뚫어버렸지. 그런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그대로 이어진 <나일 강의 죽음>. 전작이 열차 내에서의 살인 사건이었다면 이번에는 유람선 안에서 모든 이야기가 전개된다. 근데 이게 굳이 따지자면, 유람선 보다는 열차 안이 더 좁을 수 밖에 없잖아. 그래서였을까? <나일 강의 죽음>엔 전작 만큼의 고민이 깃들어 있지 않은 듯 하다. 나일 강의 스포일러! 사실 <오리엔트 특급 살인>보다도 더 살인 트릭에 관심 없는 영화 같다. 물론 살인의 동기에 집중했단 점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
[블루레이 지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UE 디지북 한정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23일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UE 블루레이 디지북 한정판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의 앞과 뒤. 띠지가 하단을 감싸고 있습니다. 비닐 포장과 띠지를 걷어낸 앞면. 렌티큘러로 슈퍼맨과 배트맨이 번갈아 보입니다. 효과가 상당히 뛰어난 렌티큘러입니다. 비닐 포장과 띠지를 걷어낸 뒷면. 원더우먼입니다. 64페이지 분량의 디지북의 일부. 첫 번째 사진에서 드러나듯 기존에 발매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THE ART OF FILM’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디지북 말미의 디스크. 상단이 30분이 추가된 확장판, 하단이 극장판 2D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를 걷어내면 아무것도 없는 점은 유일한 옥에 티입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아담 맥케이 감독의 신작, "Vice"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30일 |
이 작품은 그냥 기다리는 쪽 입니다. 아담 맥케이는 코미디쪽으로 더 유명하긴 했는데, 빅 쇼트에서 엄청나게 좋은 연출을 보여주면서 코믹한 면과 시사적인 면을 다 다루고, 심지어는 심각한 이야기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잘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 역시 매우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번 작품에서 크리스천 베일이 엄청난 변신을 해서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한데, 저는 연출쪽도 기대를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이 영화가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국내에도 빨리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