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2실점’ LG 주키치, 부활 가능성 보였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8일 |
![‘6이닝 2실점’ LG 주키치, 부활 가능성 보였다](https://img.zoomtrend.com/2013/05/08/b0008277_518975bd75c80.jpg)
LG가 다시 3연패에 빠졌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으로 넥센을 불러들인 LG는 6:4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지난 주중 NC와의 3연전을 모두 내준 뒤 금요일 두산전에 승리한 후 두 번째 3연패입니다. 패배 속에서도 희망적인 것은 주키치가 부활 가능성을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덥수룩했던 수염을 깨끗이 면도하고 선발 등판한 주키치는 6이닝 5피안타 4사사구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네 번째 퀄리티 스타트입니다. 주키치는 경기 초반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1회초 1사 후 장기영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3루 위기를 맞이했고 2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성열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회초와 2회초 위기에는 야수들의 아쉬운 수비 탓도 있었습니다. 1회초 1사
우규민이 7이닝 1실점(비자책) 4피안타 2볼넷으로 승리투수가 된게 레알입니까?
By Louice Studio Inc. Egloos Branch | 2012년 6월 17일 |
우규민 : 7이닝 1실점(비자책)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투구수 96개, 경기 방어율 0.00. 승리투수. 경기 시작전 야갤에 빅매치라면서 우규민 vs. 양현종 글 쓰고 군산 불바다라고 했던 걸 뉘우쳐야겠습니다. 우규민느님 다시는 안 까불게요 ㅜㅜ +) 마비노기에 우규민퐈이야라는 펫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관전평] 8월 4일 LG:삼성 - ‘투혼’ 이병규 결승타,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5일 |
![[관전평] 8월 4일 LG:삼성 - ‘투혼’ 이병규 결승타, LG 위닝 시리즈](https://img.zoomtrend.com/2013/08/05/b0008277_51fe5c78e65ed.jpg)
LG가 삼성에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올 시즌 마지막 3연전 시리즈에서 LG는 9:6으로 재역전승하며 어제의 영봉패를 설욕했습니다. LG 선발 류제국은 5이닝 5피안타 2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습니다.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삼성의 강타선을 상대로 수비 실책이 실점과 연결되는 가운데에서도 5이닝을 버텼다는 점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좌타 슬러거로 구성된 삼성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과감하게 몸쪽 직구를 꽂아 넣으며 정면 승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옥에 티는 4회말 선두 타자 정형식에 볼넷을 내준 것을 시초로 최형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3:3 동점이 된 것입니다. 정형식에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류제국은 선발승을 따냈을 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