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과 홍철, 이런 떡밥 제조기들 2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11월 9일 |
에 이은 두 번째. 방송된 날짜는 꽤 지났지만, 캡쳐해놨던 게 문득 눈에 들어와서 포스팅. 예고에도 나왔던 이 장면. 좀 궁금했는데, 설마 그런 질문에 연결될 줄이야.ㅋㅋ 홍철도 참 깬다. 질문 자체는 서정진을 향한 것인데, 둘 다 뭔가 묘한 웃음...ㅎㅎ 지금은 정을 뗐다고 해도 꿈쩍 않는, 정진바라기 홍철 그래도 이상한 사람은 아니랍니다. 서정진의 웃는 모습은 정말로 보기 좋다. 풀영상은 유튜브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
여기저기 인터뷰들(풋볼앤토크, 풋매골)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8월 9일 |
1. 네이버 풋볼앤토크 홍철 인터뷰 (링크 : "못 생겼어요.” "수원에도 F4 있어요.” "자기가 진짜 잘생긴 줄 알아요.” 회사에서 라이브 듣다가 소리내서 웃었다. 팬스데이 때 어색어색한 와중에도 “유니폼이 브랜드라 좋더라고요.” 등의 재치있는 발언을 내뱉던 그 홍철답다. 정말 재미있게 말 잘하더라. 선수라는 포지션상, 살짝 위태로운 수위일 수도 있는데, 본인도 그런 쪽으로 세게 당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적절한 만큼만 이야기했다. 동료 구박, 고쌤 구박, 깨알 같은 마킹 홍보. 그러면서도 진지할 때는 진지하게.(솔직히 홍철이 쉬는 게 우리 입장에선 좋지만, 이날 인터뷰 때문에 8/6 발표한 명단에 홍철 이름이 없는 게 아쉬웠다. 게다가 빅버드에서 하는데 말이지.) 노래 불러주고 싶다. 정말로. 홍철.
2017.11.04-11.07 '일본, 오키나와' 1
By 하늘을 달리다 | 2018년 4월 30일 |
여행지 : 일본, 오키나와기간 : 2017.11.04-07 (3박 4일)날씨: 여름. 첫날 외엔 매우 맑음 작년. 급히 정해진 휴가여서 뭘 할지 또 어디로 갈지 고민을 좀 하던 중에, 갑자기 결정했던 게 오키나와였다. 일어를 전혀 못하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른 건 별로 문제가 안 됐지만 식당에서 음식 주문할 때는 역시 좀 힘들었다. 그것 말고는 크게 언어 때문엔 크게 무리가 없었던 여행. 쌀쌀했던 날에 따뜻한 곳으로 떠나서, 정말 편히 잘 쉬고 왔다. 홍콩 갈 때는 그래도 나름 어디 다닐지 찾아보고 했는데, 이번엔 너무 귀찮아서..... 전체 동선만 잡아서 숙소 예약한 뒤에, 세세한 일정은 들고간 관광책자 보면서 그때그때 결정하는 방식으로. 2017.11.04(토) 날씨: 매우
다가오는 피스컵, 주목해야 할 스타는?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12일 |
피스컵 2012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서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수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선덜랜드, 함부르크, 흐로닝언 그리고 한국의 성남일화 이 네팀이 4일간 펼치는 축구쇼에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네팀이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한다는 것도 흥미롭고, 좀 처럼 보기가 힘든 각팀의 유명 선수들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피스컵에 대한 설렘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각 팀에서 눈여겨 볼 선수는 누구인지, 짧게나마 글쓴이 마음대로 정해보는 그런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선수는 선덜랜드의 에이스 스테판 세세뇽입니다. 사실 유로2012에서 활약하던 라르손과 이 두 선수중 누구를 고를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평소에 선덜랜드에서 좋아하던 선수인 세세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