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 도쿄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6년 2월 10일 |
이번 여행의 핵심 비행기 시간이 다소 어중간했고 아무래도 저가 항공사인 [이스타 항공]이라서 기내식도 없었는데, 늦은 점심을 먹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후 늦게나 고시원에 도착했네요. 더구나 이런저런 정리를 하다 보니까 지금에야 도착 인증 포스팅을 남깁니다. 어쩌다 보니 2013년 이후 매년마다 일본에 가는데요. 도쿄(3박 4일)를 시작으로 2박 3일의 오키나와와 4박 5일의 오사카를 거쳐서, 3년만에 5박 6일 도쿄를 갔다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에 갔던 코스와 제법 겹쳤지만,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원더 페스티벌'과 같은 굵직한 행사를 비롯해서 이전에는 가보지 못해서 아쉬웠던 '지브리 미술관'이나 숙소 근처에 있던 '우에노 동물원'을 이번 기회에 가봤기에 여행기간내내 즐거웠
대부도 여행 일몰 명소 메추리섬 다녀왔습니다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10월 25일 |
대관령 여행 3일차 - 마지막은 바다를 즐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8월 30일 |
2박 3일로 떠난 대관령 여행 마지막날. 바로 어제였는데, 새벽에는 비는 별로 안내려도 바람이 무지무지하게 쎄게 불어서 펜션의 나무 하나가 깎이더니 수영장으로 풍덩!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그래도 한 9시경에는 그냥 흐리기만 할뿐 비도 안 내리고 바람도 별로 안부는 상태라 계곡 구경하면서 산책이나 좀 하고... 돌아와서는 이런 아침을 처묵처묵한 뒤에 짐 정리하고 펜션을 떠날 준비를 했죠. 이때쯤에는 또 날씨가 잠깐 해가 났다 말다가 하는 실로 애매한 날씨였기 때문에 그냥 서울로 갈지, 아니면 바다에 들러볼지 고민하다가 결국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근처의 남애 해수욕장. 날씨는 흐리고 사람은 하나도 없어서 마치 우리가 이곳을 전세낸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독점기분보
[18년 11월 오사카-교토 여행]김포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9년 2월 15일 |
1일차 : 김포공항-간사이공항-오사카-제국호텔 오사카 2일차 : 오사카-교토이동-히이라기야 3일차 : 히이라기야-교토관광-이비스 교토 4일차 : 이비스교토-교토관광-간사이공항-인천공항 드디어 시작하는(아무도 기다리진 않았지만)18년 11월 오사카-교토 여행기입니다.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라운지 이번에는 김포공항에 새로 생긴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이용해 봤습니다. 불고기를 얹은 쌀국수와 클라우드 맥주 비빔밥,나물과 김을 얹은 비빔밥 깜박하고 내부 사진은 안찍었는데요, 허접하기로 유명한 김포공항 휴라운지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좌석도 꽤 여유가 있고 안마의자도 있으며 무엇보다 음식이 먹을만합니다...! 불고기 있어요!(...) PP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