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어벤져스' 2주 연속 1위, 40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5월 8일 |
우리나라보다 한주 늦게 개봉한 북미에서 역대 첫주말 수익 1위라는 엄청난 폭풍을 몰고 온 가운데... '어벤져스'가 우리나라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주말관객은 143만명으로 첫주에 비해 오히려 6.6% 가량(8만 8천명 정도) 상승했고 누적 관객은 400만 2천명, 그리고 누적 흥행수익은 347억 2천만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첫주에는 '아이언맨2' 때에 비해 근소한 차이로 뒤졌는데 2주차 때는 '아이언맨2'의 2주차 성적이었던 341만 7천명을 가뿐하게 넘어버렸군요. 월요일의 일별 관객까지 합산하면 현재 413만명을 돌파한 상태. 영화 자체가 꿈의 프로젝트라는 것도 그렇지만 워낙 잘 만들어졌다는 평이 폭주하고 있어서 마블 영화들을 안본 사람들도 우르르 몰려들
국내 박스오피스 '더 킹' 1위,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월 24일 |
'더 킹'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아한 세계', '관상'의 한재림 감독 연출. 제작비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1310개관을 잡고 몰아쳐서 첫주말 131만 2천명, 한주간 185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53억 7천만원. 제작비와 기대치, 그리고 개봉 규모에 걸맞은 좋은 스타트입니다. 제작비가 제작비인만큼 손익분기점이 350만명이나 됩니다만 이 흥행세가 이어진다면 걱정할 필요 없겠지요. 줄거리 :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는 우여곡절 끝에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핵심 라인을 타고 승승장구 하게 된다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 새로운 판을 짜며 기회를 노리던 이들 앞에 예상치 못한
레전드 오브 타잔, 마이 리틀 자이언트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7월 3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SF 호러 스릴러 ' The Purge: Election Year' 는 더 퍼지 시리즈 3편입니다. 근미래, 1년에 단 한번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퍼지데이라는 설정 속에서 악의에 노출된 주인공들을 그린 시리즈죠. 저예산으로 쏠쏠하게 성공을 거뒀는데 결국 3편도 나왔습니다. 1편부터 계속 연출해온 제임스 드모나코 감독이 이번에도 연출했습니다. 이번에도 제작비 1천만 달러의 저예산입니다. 279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447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블록버스터가 두 개나 있었는데 가뿐하게 누르고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첫주말 수익만으로도 제작비는 물론이고 마케팅비까지 회수할 기세.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별로고, 관객 평은 그냥저냥이긴 합니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아스타테 성역 회전` 분석 & 감상.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8년 4월 21일 |
많은 우려와 기대를 한꺼번에 받았던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가 드디어 막을 열었습니다. 새로운 명제라는 제목에 걸맞게 구작 OVA의 명성을 업은 리메이크가 아니라 원작을 다시 한번 새롭게 만들어보려는 시도였고그렇기에 전반적인 평가는 모든 에피소드가 출시된 후에 확실하게 내릴 수 있겠지만 적어도 1~2화 '아스타테 성역 회전'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시작해볼까요. 우선은 도입부를 한번 살펴보자면...여전히 제국 함선은 대기권 내 비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화려한 유람선과 우주전함을 한 장면에 넣은 연출이 마음에 드네요.은하제국 함선 디자인은 이후에 계속 언급을 하겠지만 다소 흥미로우면서도 이해가 잘 안되는 형태가 되었는데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