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4DX – 아날로그적인 ‘카 액션 가족’의 원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7월 22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고성능 차량 3대를 활용한 정체불명의 강도단이 대형 트럭의 화물을 강탈하는 사고가 빈발합니다. LA 경찰 브라이언(폴 워커 분)은 정체를 숨긴 채 폭주 레이서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여동생 미아(조다나 브루스터 분)에게 접근합니다. 브라이언의 상관은 도미닉과 그의 친구들이 강도단이라 의심하지만 브라이언은 부정합니다. 시리즈의 원점인 2011년 작 롭 코엔 감독의 2011년 작 ‘분노의 질주’가 4DX 포맷으로 재개봉되었습니다. 지난 5월 개봉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비롯해 외전을 포함한 10편의 시리즈의 첫 영화입니다. 향후 시리즈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도니믹, 브라이언, 미아, 레티(미셸 로드리게즈 분)가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서로를
"The Last Witch Hunter"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16일 |
!["The Last Witch Hunter" 새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9/16/d0014374_55c7fffcc9a70.jpg)
빈 디젤 영화는 정말 괜찮은 물건이 있다가도 간간히 그저 그런 물건이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그래도 빈 디젤 자신은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이번 영화 역시 그래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다만 영화에 좋은 배우들이 줄줄이 나오면서도 영화 자체는 그냥 그런 케이스도 있었기 때문에 이 영화에 관해서 무턱대고 좋다 라고 말 하기에는 아무래도 미묘한 부분이 좀 있어서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저는 한 번 보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멋지게 나왔는데 말이죠......본편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4월 22일 |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5/04/22/e0036705_5537af16d9ccb.jpg)
‘분노의 질주’는 바보 같지만 멋있는 영화였다. 1편 보고 홀딱 반해 팬이 됐다가 6편에서 탱크랑 싸우는 걸 보고 너무 실망해서 다시는 안 보려고 했지만 그 놈의 정이 뭔지 나도 모르게 극장으로 발걸음이 옮겨졌다. 나중에 IPTV로 풀리면 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한 때 열렬한 팬이었고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니 극장에서 보고 싶었던 것 같다. 영화는 역시나 별로였다. 제작진은 6편의 문제가 뭐였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았다. 하도 재미없고 지루해서 지난 시리즈 전체를 곰곰이 되새겨볼 수 있을 정도였다. 딱 1,2,4편만 좋았다. 3편은 아주 좋진 않았지만 드리프트란 소재가 매력적이어서 나쁘진 않았다. 문제는 5편부터다. 스케일이 커지기 시작하며 ‘분노의 질주’ 본연의 매력을 잃어갔다. 차라리 얼마 전에
[아이언 자이언트] 총에게 영혼이 있다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0월 15일 |
![[아이언 자이언트] 총에게 영혼이 있다면](https://img.zoomtrend.com/2019/10/15/c0014543_5da53234d582d.jpg)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처음 보았던 아이언 자이언트인데 국내엔 개봉도 안했던지라 철인 28호같은건가보다~ 했다가 워낙 평들이 좋아 이번에 개봉(?)한 김에 봤습니다. 20년의 세월이지만 명작은 역시 명작이네요. 게다가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생각보다 기술격차가 눈에 띄지 않아서 극장에서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운드가 꽤나 강렬해서 더 좋았던~ 총에게 영혼이 있다면이란 의문에서 출발했다는 이야기로 유명한데 남편의 총에 누이가 죽은 경험이 있는 브래드 버드 감독의 작품이란걸 미리 알고 갔기에 감동이 더했던 영화입니다. 50년대를 배경으로 재미까지 다잡아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철을 먹는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겠지만 다른 것도 먹을 수 있으니 잘하면 재처리계의 아이콘이 될 수....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