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메이저리그는 한국리그 야수들에게 넘사벽의 리그일까?
By 野球,baseball | 2012년 5월 21일 |
그동안 메이저리그만을 관심있게 바라봐왔던 야구팬들과 교류를 지속해오면서 크게 느꼈던 것중의 하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일본인 야수들중 이치로오와 마츠이 히데키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식하는 반면 후쿠도메 코오스케와 마츠이 카즈오는 대표적인 실패사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이적전의 일본리그 성적과 메이저리그 데뷔년도 성적을 ops로 비교해봤을 때 특별히 후쿠도메와 마츠이 카즈오가 이치로오와 마츠이 히데키에 비해 하락폭이 컸던 것은 결코 아니다. 위 링크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주요 일본야수들의 도미직전 일본리그에서 기록한 ops와 메이저리그 데뷔년도의 ops를 비교하여 그 감소분을 조사한 것인데,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의 이미지가 강한 마츠이 히데키의 경우 메이저리그에
땜빵이라도 좋아, 어쨋든 2선발이닷!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3월 27일 |
현진이의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 일정이 정해졌다고 하는군요. 4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팀의 두번째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메이저리그 첫 공식경기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이라니 그것참-_-; 작년에 몇번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좋아합니다. 자지언츠 특유의 유니폼 컬러링도 그렇고, 두팀 모두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보기 드문 끈끈한 팀 컬러도 그렇고 말이지요. 베리지토 선수도 좋아했는데 정작 샌프 와서는...(....지톸..) 뭐, 그건 그렇고 쿵푸팬더 상대로 공을 던지는 한국산 반달곰을 이렇게 빨리 보게 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사실 4선발쯤이나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
메이저리그 '스탠딩'으로 팀 성적 살펴보기
By ML江湖.. | 2012년 5월 16일 |
스포츠 세계를 보는 시야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프로야구는 각종 기록의 산물이라 할 정도로, 숫자판 놀음이라 할 수 있다. 투수나 타자는 물론 팀 전체 성적 등, 그것을 표현하는 스탯은 차고 넘친다. 자세히 파고 들어가면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그중에서 선수들 개개인보다 팀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스탠딩(Standings), 즉 순위를 보면 직관적이어서 소위 느낌이 온다. 어쨌든 2012 시즌을 개막한지 한 달이 훌쩍 지난 5월 중순 현재,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현재 성적은 어떤지 스탠딩을 가지고 살펴보자. 이와 함께 강호의 영원한 페이보릿팀 '보스턴 레드삭스'도 간단히 언급해 본다. 제대로 쭉수고 있기에.. ㅎ 1. 아메 동부 : 수년간 만년 꼴찌였던 '볼티모어'가 올시즌 초반 파란을 일으키고
야구 잡담.
By [곧 폐업할] 창고 | 2017년 6월 13일 |
오늘 칰경기는 재미있게 굴러갑니다. 홈런 밖에 모르는 팀을 상대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내는거보면 이상군 체제도 현 팀의 사정을 생각했을 때 아주 나쁜 것 같진 않습니다. 결국 이상군 감독대행체제로 갑니다. 뭐 지금봐서 도저히 독배를 들 사람은 없을거라고 보이고 류중일 전 감독하고도 접촉했다는 썰이 있던데, 그럴 경우 해줄 말은 "중일아 또 속냐" 아무리봐도 박병호에게는 시간이 얼마 없어보인다. 타율이 멘도사라인을 못넘는데 (.215) 독립리그 출신에게도 밀리면 그냥 짐싸서 오는 것이 답이라고 보입니다. 아니 근데 대체 왜 못맞추는데? 배트가 무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