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죄의 대가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9년 10월 14일 |
- 경기 당 평균득점이 4점대인 시즌에서, 투수진이 10이닝 동안 무실점, 11회까지 치더라도 3실점으로 막았다면 자기 몫을 120퍼센트 다 한 겁니다. 그러니 그러고도 졌다면 그냥 빠따 탓이죠. - 계속 선발진의 우위 운운하던데, 뭐 LG는 선발진이 못해서 1-3차전에서 1승 2패를 찍었답니까?(그나마도 SK전 기준 극강의 피처인 최원태를 감안하면 딱히 우세할 것도 없는게 사실인데 뭔...)? 선발이 27k를 잡더라도 점수를 못 내면 승수가 안 찍히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11회 말의 마지막 공격에서, 정말 아-무런 생각도 없이 초구 쳐서 뒤지는 한동민이 이 팀의 빠따가 어떤 꼬라지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9월의 시궁창 모드에서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요. - 결국 잡아야 할 게임을 놓쳐서
[야구] 히데부!!!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5월 14일 |
![[야구] 히데부!!!](https://img.zoomtrend.com/2015/05/14/b0030353_55549d7a08f56.jpg)
누구야?! 브레기라고 하던게!(저요) 7대 6까지 갔을 때 혹시나 했다가, 9회 초에 8대 7로 다시 벌어지는 거 보고(더군다나 투수가 민머리갑) 힘들겠다 싶었는데 9회 2아웃에 역전 홈런. 크아-! 야구는 역시 이래서 못 끊지 시포요(...). 여하튼 오늘 갈느님(?)은 홈런 2방으로 이제 11개째. 시즌 초 브레기라고 깠던 인간으로서 다시 한 번 엎드려 사과하겠습니다. 데꿀멍! 데꿀멍! 갈느님 사랑해요! 우와바라아아-!!!
[관전평] 7월 29일 LG:한화 - ‘박용택 3G 연속 홈런’ LG 12-2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29일 |
LG가 전날의 역전패를 대승으로 되갚았습니다.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12-2로 대승했습니다. 전날 2안타 빈공으로 인해 공격력 위주로 대폭 변경된 선발 라인업이 대폭발했습니다. 비디오 판독 오심으로 선취점 허용 LG는 2회말 비디오 판독 오심으로 인해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1사 3루에서 양성우의 땅볼 타구를 포구한 1루수 정성훈이 홈에 송구했습니다. 포수 유강남이 홈으로 쇄도한 3루 주자 로사리오를 태그했지만 최초 판정은 세이프였습니다. 7분에 가까운 비디오 판독의 결과 원심인 세이프가 유지되었지만 실은 유강남의 로사리오가 태그가 빨라 오심이었습니다. 올해부터 KBO가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비디오 판독 센터는 방송사의 영상에 의존했던 지난해보다 오심이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대수술
[야구] 선동렬 감독님 재 신임에 하마평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4년 10월 20일 |
다른 생각은 안들고 모 감독님 행선지가 2개로 줄겠구나 하는 생각 외에는 안나네요 만일 그 감독님이 저희팀에 오셔서 우승시킨다면 그 감독님을 우주제일의 야구 감독으로 모시겠습니다 .. 하지만 오실 리가 없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