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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loating... again. | 2013년 5월 23일 |
아 진짜 지금 시즌 3 ep1 보는데 넘 웃김.. 학교에서 공부를 좀 많이 했던 사람들은 개공감할 미드인데 패러디들이 많이 웃김ㅋㅋㅋㅋㅋㅋㅋ .
어제 라스 재방송(민머리 2부) 보다가 생각난 짤.
By Cat's bluse | 2013년 1월 11일 |
엌ㅋㅋ 스샷 순서가 거꾸로....;;; 할로윈때 팬티만 입고 몸에 형광페인트 칠하고 나갔다는 홍석천.근데 이걸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만에 만나는 홍석딘.근데 정말 암만봐도 ㅋㅋ 생긴것부터 커뮤니티 내 하는 행동들이 홍석천이랑 비슷함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홍석딘이라는 별명 참 누가 지었는지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드네. 홍석천씨.올해 할로윈 분장은 이런거 어떠신가영. 이거 커뮤니티 할로윈 특집ㅋㅋㅋㅋ 시즌은 기억 안남. 1에서 3까지 논스톱으로 한번에 달려서;; 홍석딘....아니 짐 래쉬의 커뮤니티 관련 짤은 상기 링크에서 가져왔습미당. 뱀발.그런데 짐 래쉬 이 사람은 캐릭터만 저런게 아니고 실제로도 참 재미난 사람인
커뮤니티 Community S06E08 - Intro to Recycled Cinema
By 멧가비 | 2015년 4월 29일 |
뜬금없이 챙이 헐리웃 스타가 되는 이야기인가 싶더니, 결국 또 아벳의 구린 영화 만들기 에피소드였구나. 스타워즈 패러디는 은근슬쩍이 아니라 너무 대놓고 많이 갖다 써서 재미 없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챙 분량이 은근 개그 포인트로 하드 캐리. 챙 촬영분 갖다 짜집기하고 우려먹는 부분에서 현실 웃음 터졋네. 애니가 섹시해서 솔직히 딴 건 다 필요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뭔가 뒷맛 씁쓸하고 우울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커뮤니티. 여태 몰랐는데 오프닝에서 기존 출연진들 이름 나오는 부분은 그냥 공란으로 비워뒀었네. 다시 돌아올 여지를 계속 남겨둔다는 느낌이 들어서 나쁘지 않지만, 그럼 새로 출연한 사람들 입장은 뭐가 되는 거여.
포틀랜드에 에이스 호텔이 있다면, 도쿄엔 캡슐 호텔이 있었다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20년 9월 30일 |
캡슐 호텔엔 별 다섯 개 호텔과는 다른 보이지 않는 긴장감, 불안의 벽이 있었다. 꽤나 해묵은 이야기지만 샤워는 커녕 세수는 어떻게 할 것인지, 최소한 20kg짜리 캐리어를 끌고 가는 처지에 그 많은 짐들은 다 어디에 숨길 것인지, 매일매일 입은(을) 옷을 꺼내고 집어 넣는 건 얼마나 번거로운 4박5일의 루틴일지...배 이상은 저렴한 요금에 맘이 흔들리다가도 이내 어김없이 신주쿠 비지니스 호텔에 짐을 풀었다. 지금 내 방의 절반도 되지 않는 크기에 창밖은 다른 건물의 뒷벽이고, 그래도 녹초가 다 된 몸을 이끌고 그 풍성하고 새하얀 매트리스에 털썩 주저앉고 나면, 새삼 착한 아이가 된 것처럼 '세상에 내 한 몸 거둘 곳의 소중함'같은 걸 절감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도쿄를 수 십, 백여 번 오가면서도 캡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