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오카 고교 댄스부 (登美丘高校ダンス部)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28일 |
얼마전에 '셀럽파이브' 라는 그룹에 대한뉴스 기사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그 후 셀럽파이브가 MBC 쇼챔피언이라는방송에 출연했던 영상도 보았다)이 그룹이 일본 오사카부 토미오카 고교(大阪府立登美丘高校)에 있는Tomioka Dance Club(토미오카 댄스 클럽.약칭 TDC)이라는고교 동아리를 패러디했다고 해서 '무슨 동아리인가-'하고 궁금증이 생겨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보게 되었다.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TDC 관련 영상들을 여러 개를 보았는데고등학교 동아리 수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거의 프로극단 수준(...)의 춤을 추는 동아리였다;;;소속 부원은 90명 수준으로 그중에서 40명의 정예 부원만이무대에 설 수 있다고 하며 전부 여자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2012년 전까지는 평범한 동아리였는
오사카에서 사 온 음반
By 델리키트 | 2024년 2월 6일 |
러덜리스
By 달달한 36.5˚ | 2015년 7월 13일 |
일부러 많은 정보를 접하지 않고 갔다. 내용이 뻔하다, 음악이 기존 위플레쉬, 비긴 어게인보다 못하다는 혹평이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영화가 너무 보고 싶었다. 하루 3번밖에 상영 안하는 이 영화를 위해 태풍을 뚫고 외출했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을 내가 어찌 알 수 있을까, 공감은 될까? 그 아픔이 그리 방황토록하고 평생 이룬 터전을 버릴만큼 일까? 진부하지 않게 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찾아갔다. "그래도 내 아들이에요, 내 아들" 이 대사를 듣는데 그 어떤 악인도 하찮은 이도 누군가에겐 귀한 존재였구나.. 비석에 난잡하게 휘갈겨쓴 낙서들을 지우는 부모의 마음은 또한 어떨지... 이 영화에서 샘은 부정하고 회피하던 아들의 남겨놓은 음악으로 아들을 알아간다. 음악을 통해
[순간포착] 라디오스타 진세연 “올라가겠습니다”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5월 2일 |
여배우 진세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춤, 펜싱 시범, 노래까지 풋풋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출연은 로맨스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2’ 홍보 느낌이 강했지만, 많은 시간을 할애해 잘 알려지지 않은 본인의 또 다른 모습을 대중에게 알렸다. 진세연의 [순간포착]은 해맑음이다. 방송 중간 좀 더 완벽한 펜싱 시범을 선보이고자 하이힐을 벗고 다시 신을 때 “잠깐 내려갈게요”나 “올라가겠습니다” 20대 특유의 발랄함이 엿보인 장면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