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씽> 원작의 기운에 범접하진 못하지만
By 루시드레인 | 2012년 6월 18일 |
1982년 6월 25일을 잊지 못하는 SF 팬들이 있을 것이다.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와 존 카펜터의 <괴물(The Thing>)이 동시에 세상에 나온 날이니 말이다. 이들보다 2주 앞서 개봉한 <E.T>까지 더하면 1882년은 그야말로 SF 영화의 기념비적인 해라 할 수 있다. 다른 게 있다면 <E.T>가 각종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할 때, <블레이드 러너>와 <괴물>은 언론의 혹평과 관객의 외면 속에 조용히 극장을 떠났다. 물론 그게 결말은 아니다. 알려졌다시피, 두 영화는 뒤늦게 컬트 팬들로부터 광적인 사랑을 받는다. 리들리 스콧에겐 SF영화를 철학적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존 카펜터에겐 B급 호러무비의 거장이라는 수
압구정 중식 맛집 룽청
By On the Road | 2018년 7월 2일 |
강철비 - 의외로 매력적인, 그래서 더 위험한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16일 |
![강철비 - 의외로 매력적인, 그래서 더 위험한](https://img.zoomtrend.com/2017/12/16/d0014374_5a21ed01a7759.jpg)
이번주는 1년에 한 두 번 있을까 말까 한 트레이드가 발생한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하던 영화들이 다 몰리는 바람에, 한 편이 반드시 빠져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 영화가 바로 그 궁금한 영화였고, 트레이드 당한 영화는 튤립 피버 입니다. 튤립 피버 역시 궁금한 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미 해외에서 정말 평가가 바닥을 기어버린 관계로 그나마 아직 베일에 싸인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은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양우석입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이 영화 이전에 맡았던 영화는 변호인 이었죠. 정치적인 표현을 삼가는 입장에서는 정말 설명하기 미묘한 형태의 영화였습니다. 영화 자체는 정말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만, 영화의 이야기가 가져가는
신게 본 감상.
By 겨울금붕어 서식지 ~First Generation~ | 2013년 12월 11일 |
"竜馬が行く" じゃねぇよ(#^ω^)ビキビキ ←마지막화를 보고 난 직후의 내 심정. 원래 낙서라도 그려서 같이 올리려고 감상만 따로 에버노트에 써뒀는데 벌써 몇개월이 지나있고(...) 이대로 방치되는것도 아깝고 내일 시험기간이고 공부하기 싫고 현실도피는 하고싶은데 포스팅거리도 없어서 걍 ctrlCV합니다ㅋㅋ 사실 베스트위시 감상?푸념에 가깝긴 하지만;도 그림이랑 같이 올리려다 방치중. 클라나드도 비슷합니다ㅋㅋ 언제 봤는데 미루고 미루다ㅋㅋㅋ 내가 쓴 감상보고 내가 다 반가움ㅋㅋㅋ엌ㅋㅋㅋ 뭐 어쨌든, 여기서부터 복붙타임 평소에 보는 타입의 애니는 아니었지만 꽤 재밌었어요! 원래 수비범위가 넓고 기준점이 낮은 것도 있지만. 좀 뭔소리하는 건지 모르겠는 부분도 있고 뭔가 끝이 허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