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14일 |
최근에 계속해서 아마존에서 산 타이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양이 꽤 되고 있죠. 역시나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었지만, 아무래도 북미가 더 싸긴 해서 말이죠. 서플먼트가 좀 있습니다. 그런데.......자막은 지원이 안됩니다. 그나마 본편에는 한글자막이 지원되긴 하지만 말이죠. 디스크 디자인은 초중기 타이틀인 만큼 꽤 잘 된 편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사실 이미 DVD로 가진 타이틀이긴 합니다만, 이쪽이 제대로 된 화면비여서 사들였죠.
봉이 김선달 - 대동강을 팔아 먹다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7월 11일 |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까지 팔아 먹는다는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던 고전이다. 이번 봉이 김선달 영화는 김선달의 사기 행각에서 소재를 가져와 새롭게 각색한 영화다. 너무 익숙한 소재이기 때문에 소재 자체가 영화 선택의 1순위가 되지는 못 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가 이 영화를 보게 하는 이유가 될까? 아마도 주인공인 유승호와 고창석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얼굴에서 빛을 발산하는 유승호와 행동 자체가 코믹인 고창석이 영화를 보게 하는 1순위 이유라고 말할 수 있다. 김인홍(유승호)와 보원(고창석), 견이(시우민)은전쟁터에서 만나 의기투합 탈출을 감행한 후사기꾼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천재 사기꾼 김인홍은 윤보살(라미란)의 신당을 거점으로닭에 색을 칠해 봉황으로속이고 왕으로 변장하고 금을 훔치기도
싱크홀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12일 |
기획도 기획이지만, 감독의 이름을 듣고 나서부터 이 영화에 기대감을 갖기란 굉장히 어려운 것이었다. 그가 <7광구>를 연출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 <7광구>를 만들어놓고 언론 인터뷰에서 평소 괴수 장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말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고리타분하다 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장르를 사랑하는 사람이 장르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좋아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그를 숨기기는 커녕 언론을 상대로한 인터뷰 자리에서 당당하게 커밍아웃을 하는 감독이라니. 내가 어찌 좋아할 수 있었겠어. 이 영화까지 보고나니 더 명확해진다. 김지훈이 감독으로서 추구하는 것은 결국 인간 드라마다. 고층 빌딩에 불이 나고, 땅이 꺼져 빌딩이 추락해도 김지훈 세계에서 더 중요
"블랙 위도우"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28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슬슬 개봉 때를 잡아가고 있죠. 이번에는 원 주인공과 그 자리를 이어 받을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