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신작이긴 한데......"急先锋"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4일 |
솔직히 이 작품은 땜빵용으로 찾아낸 케이스 입니다. 아무래도 할 말이 많지 않은 상황인 데다가, 성룡 영화는 이제 그냥 덮어놓고 안 본다는 기조가 더 강해서 말입니다. 중국에 대한 국가 찬양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는 데다가, 그 와중에 스토리는 신경 안 쓰는 대범한 면모도 너무 많이 보이기도 해서 말이죠. 간간히 나름대로 보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기는 한데, 그 요소들은 예고편용 낚시인 경우가 너무 많기도 하더군요. 그냥 이런게 나오는구나 하는 정도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중국 액션 영화입니다.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의 정반합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월 10일 |
초속 5cm부터 언어의 정원까지 사랑을 다룬(?) 작품들을 보고 팬이 되었지만 그의 SF적인(?) 작품은 아직 보고 있지 않은데 (구매는 했지만 아무래도 극장선호파라 ㅎㅎ) 이번 편에서는 두가지를 절묘하게 합쳐서 대중영화로서 메이저에 올라섰다고 볼 수 있겠더군요. 다만 장편이 되다보니 문법도 전과 다르고 약간 나쁜 쪽으로 유려한 느낌도 나서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그건 감독팬으로서이고 영화팬으로서는 만족스럽게 봤네요. 게다가 좋은 작품 이후 메이저 데뷔(?)를 하면서 망하는 경우도 많이 봤었던지라 ㅠㅠ 원래도 그렇지만 다음 작품이 특히 기대되네요. 오타쿠적인 요소가 없는건 아니지만 애니라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면 인물작화도 대중적이 되었고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에 새 캐스팅이 올라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20일 |
참고로 이 영화의 원제는 "Fifty Shades Darker"입니다. 솔직히 원제가 중요한 작품이라고는 말 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죠. 워낙에 재미가 없었던 문제가 있었으니, 아무래도 그 속편은 전혀 기대가 안 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북미에서의 흥행은 그나마 많은 여심을 끌어 모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정말 완벽하게 망하고 말았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결국 속편이 나옵니다. 북미에서도 곡적이 꽤 있는 상황이었죠. 이번에 추가된 역할은 "잭 하이드" 역할입니다.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의 회사 상사로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배우는 에릭 존슨이라는 사람이 할 거라고 하더군요.
신세계 감상 후기...(8)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21일 |
** 스포 많아요. 후기(7) 과 연결되니 (7) 부터 읽으시길** 자 그럼 시작한다.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최민식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겠다. 그냥 가자. 이정재는 왜 인천에 늦게 도착했을까? 이정재는 갑자기 귀국한 황정민이 인천 창고로 부르자 안좋은 예감을 가진다. 그곳은 사람을 죽일 때 갔던 곳이다. 자신이 프락치였음이 드러났을까? 생각한다. 죽을 수도 있을까? 웬지 느낌이 안좋다. 영화에서는 이정재가 차를 세운다. 그리고 뭘 했는지 알려주지 않고 인천 창고에 차가 막혔다는 핑계를 대며 늦게 도착한다. 뭐, 상식적인 추측이다. 사람이, 혹시 자기가 죽을 수도 있는데, 누가 생각날까? 당연히 가족이다. 마침 그의 아내는 임신중이다. 이정재는 아내에게 전화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