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By 해바라기 | 2014년 12월 18일 |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https://img.zoomtrend.com/2014/12/18/b0127353_54928372dc6b0.jpg)
당연한 얘기지만 스포는 있다 아니 스포투성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장동민과 오현민이 손을 잡고 플레이를 하는걸 보면서 나는 라이어게임 칸자키 나오와 아키야마 신이치의 모습을 보았다. 말하자면 장동민은 좀더 적극적이고 똘똘한 현실속 칸자키나오였고 오현민은 좀더 인간적이고 마음이 여린 아키야마였지.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이 분석이 의외
더 지니어스 시즌 2 - 역습의 tvn
By 바람 부는 블로그 | 2013년 12월 13일 |
![더 지니어스 시즌 2 - 역습의 tvn](https://img.zoomtrend.com/2013/12/13/e0061733_52a9c523dc60a.jpg)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시즌2, 2013.12) 지니어스 시즌 1 재미있다는 얘기가 많아서 궁금했는데 얼마 전 시즌 2가 시작해서 다시보기로 보기 시작. 그런데 1편이 너무 꿀잼이라 깜짝 놀랐다. 데스매치 가서는 너무 재미있어서 입꼬리가 귀에 걸리는 줄 알다가 거기서 모비의 익스트림웨이가 나오면서 포텐셜 대폭발(..) 공중파 예능이 관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았다. 탈락자 한 명이 정해지는 게임이지만 그 과정이 무척 드라마틱했다. 사자 카드를 뽑은 남희종은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내며 상대 세력에 적대감을 드러냈고 쥐를 뽑은 임윤선에게 자신을 따를 걸 요구한다. 하지만 임윤선은 사자를 따르지 않았고 동맹 포식자를 치지 못한 남희종은 결국 스스로 고립돼서 자멸하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
더 지니어스 게임 설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By 새 낙서장 | 2013년 5월 6일 |
각 회 별로 개개의 게임은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도 어차피 그 회차에만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지금 더 지니어스의 가장 큰 문제는 전체적인 설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라이어게임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이 100% 분명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넷이라는 것을 게임 내에서 화폐 기능을 하도록 하고, 가넷을 이용해 다양한 협상 등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최종 우승자가 되지 않는 나머지 게임 참여자들에게 이 가넷이란 건 쓰레기와 다를 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이 게임의 궁극적 목표는 '최종까지 남아 우승하라'라는 단 한 가지밖에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끝까지 살아남기만 하면 그 중간과정에서의 가넷의 보유 유무 상황은 아무 가치가 없는
인디언 포커(Indian Poker)
By Le Jardin de Emilie | 2013년 6월 4일 |
얼마 전, TVN 채널의 한 프로그램인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서 등장한 인디언 포커를 보고 흥미를 느껴 자료를 찾아 보았다.이 프로그램에서는 임의로 같은 모양의 카드를 1에서 10까지 두 세트, 총 20장의 카드를 놓고 게임을 진행하였다. 같은 액수를 배팅하였을 땐 오픈, 다른 액수를 배팅하였을 땐 계속해서 턴 진행, 포기하였을 땐 패배, 포기한 선수가 들고 있는 카드가 10일 경우 상대방에게 칩 10개를 추가 지급하는 룰로 진행하였다. 짧고 스릴 있게 진행할 수 있는 카드 게임이어서 좋은 것 같다. 아래는 찾아 본 자료 중 나름 정확하다고 사료되는 정보를 임의로 번역한 내용이다. 끝에 원문을 링크한다. [번역문] 가장 바보스러운 포커 게임 중 하나인 '인디언 포커'는 '눈 먼 자의 허세'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