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보드 코폴라가 오랜만에 "Megalopolis" 라는 작품을 준비중이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26일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이야기가 이렇게 미묘하게 다가오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사실 90년대 넘어가면서 정말 그 어느 영화도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줘 버려서 말이죠. 가장 최근작이 대부 3 재편집판과 지옥의 묵시록 2차 재편집일 정도죠. 아무튼간에, 정말 제대로 된 신작 입니다. 이번 제목은 "메갈로폴리스" 라는 제목으로, 미래 유토피아를 건설하기를 꿈꾸는 건축가 이야기라고 합니다. 캐스팅 협상중이고, 제시카 랭, 미셸 파이퍼, 존 부이트, 케이트 블란쳇, 포레스트 휘태커, 오스카 아이삭 등등과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제임스 칸을 캐스팅 하길 원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더군요. 물론 잘 풀렸을 경우의 이야기 입니다.
권상우의 코미디, "히트맨"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3일 |
솔직히 저는 권상우는 괜찮아 보이기는 합니다. 발음이 좀 미묘해서 그렇지, 표정 연기는 정말 괜찮아서 말이죠.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에 관하여 나름대로 매우 좋아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그 느낌을 매우 잘 살리는 데에 성공을 거뒀죠. 솔직히 발음 문제만 아니면 굳이 코미디를 너무 심하게 오가지 않아도 되는 멋진 배우인데, 정작 발음이 문제죠.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이전에 제목부터 문제네요. 일단 묘하게 궁금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묘하게 이런 예고편이 편하긴 한데, 손은 또 안 갑니다;;;
메릴 스트립이 다시 엄마로! "August: Osage County"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30일 |
![메릴 스트립이 다시 엄마로! "August: Osage County"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5/30/d0014374_51918b1d35a2d.jpg)
메릴 스트립은 정말 대단한 배우 입니다. 얼마전에 토미 리 존스와 호흡을 맞춘 호프 스프링즈 역시 굉장한 영화였죠. 이 영화와 달리 철의 여인에서는 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원하는 대로 색을 바꿀 수 있는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메릴 스트립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는 것은 또 아니고 말입니다. 일종의 브랜드에 가까운 배우라고 하는 것이 더 옳을 정도로 말입니다. 이번에는 메릴 스트립이 어머니 역할로 나옵니다. 약간 묘한게, 마약 중독자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딸내미 역은 줄리아 로버츠가 하더랍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동명의 연극이 있다고 하는데, 연극은 또 어떤 느낌일 지 웬지 궁금해지는군요.
라스 폰 트리에의 "킹덤" 시리즈의 복원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9일 |
솔직히 저는 킹덤 시리즈를 매우 좋아합니다. 감독의 이상하기 짝이 없는 정신세계가 아직까지는 그래도 사람들에게 먹히는 지점과 맏닿아 있었을 시절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이게 시리즈 2 까지 나오다 보니 정말 저는 즐겁긴 했습니다. 다만, 타이틀로 2를 구하기가 너무 힘든건 좀 아쉽더군요. 이 시리즈가 복원 단계를 밟습니다. 그래서 매력적인데........그 이유가 말이죠. 드디어 시리즈 3가 나온다고 합니다!!!! 배우가 한 명 사망할 때 마다 제작이 미뤄지던 시리즈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제는 더 이상 멀리 가지 못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국 3편이 나오네요. 제목은 "The Kingdom Exodus"이고, 에피소드 5개짜리가 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