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1홈런’ 준PO, 뜻밖의 ‘홈런 가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10일 |
준플레이오프가 예상 밖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10월 8일부터 양일간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는 양 팀의 방망이를 감안하면 화끈한 타격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였습니다. 하지만 1차전과 2차전을 통틀어 한 경기에서 5점 이상 득점한 팀이 없을 정도로 적은 점수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홈플레이트부터 외야 담장까지의 거리가 짧아 홈런이 양산될 것이라 예상된 목동구장에서 홈런이 단 1개만 기록된 것도 뜻밖입니다. 1차전 1회말 2사 후 박병호의 솔로 홈런이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터진 유일한 홈런입니다. 초장부터 홈런으로 무력 시위한 박병호의 존재감이 1차전과 2차전의 향방을 좌지우지했다는 평도 있지만 넥센과 두산 타선의 힘을 감안하면 2경기 1개는 적은 홈런 숫자임에는 분명
주키치 때문에 깝깝해..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6월 6일 |
뭐 시발 저런 놈이 다 있냨ㅋㅋㅋ8회말에 투구수 100개 ㅋㅋㅋㅋㅋ 안타를 못 친것도 아닌데 주키치가 다 막음ㅋㅋㅋㅋㅋ강윤구가 의외로 존나 잘던졌는데 그런거 다 소용없음ㅋㅋㅋㅋ 주키치 시발 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 아 존나 깝깝하닼ㅋㅋㅋㅋㅋㅋ 역시 주키치를 잡을 순 없어..주키치 내려간 뒤를 노려야 하는데..되려나?
넥센 김병현 - LG 좌타 군단 맞대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27일 |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 넥센의 18차전에서 LG는 임찬규, 넥센은 김병현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좌타자 위주의 LG 타선을 상대로 언더핸드 김병현이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LG는 선발 라인업에서 최대 8명까지 좌타자를 배치할 수 있는 좌타자 군단입니다. 모두 우타자로 구성된 포수 포지션을 제외하면 내야 요원에도 타 팀에는 희귀한 좌타자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3루수 김용의, 유격수 오지환에 2루수로 스위치 히터 서동욱을 배치하면 내야의 모든 포지션을 좌타자로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좌타자 위주의 LG 타선은 상대 좌완 선발 투수에 고전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올 시즌 6승을 거두고 있는 한화의 좌완 투수 유창식이 LG를 상대로 4
두산 베어스 2012년 시즌 3위 확정 & 민병헌 복귀
By 녀석의 얼음집 | 2012년 10월 6일 |
금일 넥센전 승리로 시즌 3위 마크준 PO 1차전을 잠실에서 하게 되었다... 정말 이번 시즌은 팀이 잘 나갈때와 어이없이 헤맬때가 유난히 양분되었던 시즌 같다그 와중에 이용찬과 노경은의 선발투수로서의 재발견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 두산 민병헌을 기다려야 하나.. ㅜ.ㅜ )일전에 두산이 헤맬 때 위와 같은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오늘 민뱅이 잠실에 나타났다 +.+아 이렇게 제대하자마자 1군 등록이 가능했구나.. 이렇게 제대하자 마자 1군 복귀는 처음 보는것 같다 정수빈의 부상 여파가 큰 듯 하지만 반가우면서도 왠지 한껀 해줄것 같은 이 느낌은 뭔지.. ㅎㅎ낮경기만 2년 뛰다 야간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퓨쳐스 리그와 1군 경기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테지만..그래도 반갑다 민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