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8일 LG:키움 - ‘채은성 동점 홈런+쐐기타’ LG, 연장 역전승으로 3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6월 19일 |
LG가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9일 고척 키움전에서 채은성의 맹타에 힘입어 주말 3연전 첫날인 지난 금요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연장 10회 끝에 4-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최근 7번의 시리즈에서 5번의 위닝 시리즈에 2번의 1승 1패 시리즈로 루징 시리즈가 없습니다. 플럿코 7이닝 1실점 QS+ 선발 플럿코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피홈런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으나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지난 14일 잠실 삼성전 8.1이닝 14탈삼진 무실점 승리 이후 4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도 호투를 이어가 지난 경기의 압도적 호투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2경기 합계 15.1이닝 동안 사사구가 전무해 매우 놀랍습니다. 3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개시
By /∇\ 아키라의 뻘짓세상 /∇\ | 2013년 6월 10일 |
오늘부터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가 시작이 됐습니다. 쟁쟁한 선수들이 올라와있네요 :D 아무래도 개인적인 취향이 넥센/롯데에 치중되어있다보니 엄청나게 치우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특히 서군은 거의 넥센 단일팀[..] 뭐 제 취향이니까요 HAHA 새삼 LG라는 팀의 인기를 실감하긴 하는데, 몇몇 선수는 저 자리에 있기보단 다른 선수가 있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아 그니까 제가 넥센 팬이라서 그래요 그건 어쩔 수 없다니깐요 솔직히 이병규 정의윤 박용택보다는 이택근 장기영 김주찬이 손주인보다는 서건창이 나은거 같은데... 요즘 김민성도 활약이 좋고... 제 눈이 콩깍지가 껴있는건가 봅니다.. ㅠㅠ 선발 구원
거 두산 슨슈들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8월 7일 |
넥센 선수 하나 잡을때마다 뭐 받음? 어차피 난 이번 후반기 염감 전략 보고서는 애초에 포기한지라 경기 승패는 연연하지도 않는데 이건 승패 문제 이전에 진짜 재수없네. 고영민은 서건창 다리 날려먹어서 선수 커리어 통째로 말아먹을 기로에 서게 만들고 그 뒤로도 스나이더 아주 대놓고 가로막는 씹창 플레이를 하지 않나 양의지의 오늘 영웅 스윙 봤습니까? 박동원의 머가리를 부수겠다는 그 강인한 의지! 게다가 덤으로 손승락 강타! 게다가 누가 쳤는지 피어밴드도 한 방! 아 물론 우연이겠죠. 졸라 재수 없는 거겠지. 사실 어제 같은 경기 보면 지금 이 팀 재수 옴 붙은 거 맞긴 한데 이야 이거 참 두산하고 경기할때마다 이 지랄이니 참 신기하죠? 난 차라리 팀에서 배팅 연습할 때 타구를 투수한테 보내는 데 주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