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신작, "당신 얼굴 앞에서"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19일 |
홍상수 감독은 정말 꾸준하긴 합니다. 이번에도 신작이네요. 시놉을 보는데, 솔직히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안 옮겨 적으렵니다;;; 이해가 안 되네요.
영화 거미집 후기 리뷰 쿠키 결말 평점 특전 감독 이준호 수위 등급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9월 26일 |
"프레지던트 메이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2일 |
개인적으로 정치 관련 영화를 좋아합니다. 정치 스릴러들이 정말 평타 이상인 경우가 많아서요. 이 영화는 좀 다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산드라 블록이 나옵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배경으로 한다는데, 원래 산드라 블록이 맡은 역할은 남자라곤 하더군요. 서플먼트는 제작 과정 영상 정도가 다 입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표기 해주는게 좋아요. 블루레이를 사는 이유의 7할은 서플먼트라서 말이죠. 디스크는 이번에도 심플합니다. 내부는 선거 전략쪽 인물 둘이 차지 했습니다. 이제 다른 영화 하나가 더 땡기는데, 그 영화는 가격이 좀 더 떨어지면 사야겠습니다.
오늘은 주먹밥을 먹었다. 카모메 식당
By REview and Giggle | 2015년 3월 13일 |
신 중화일미의 에피소드 중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성대하게 차려낸 만한전석도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 그 어떤 호화찬란한 음식 앞에서도 수저를 들지 못하더니 정갈하게 끓여낸 죽 한그릇을 가져다주니 거뜬히 비워낸다. 알고보니 갖은 산해진미를 계속 먹다 질려서 그랬다던가. 배부른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자극적인 음식만 먹다가 한번씩 심플한 끼니가 몹시도 땡기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이 영화는 주먹밥 같은 영화다. 기승전결은 약하고 엄청난 미남미녀가 나오는 것도 아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씬, 가슴 떨리는 감정선, 배꼽빠지게 만드는 개그 등은 찾아볼 수 없다. 평소에는 생각도 안날 것이다. 하지만 온갖 휘황찬란한 영화들을 보다보면 이런게 한번씩 생각난다. 이 때가 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