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28일 LG:SSG - ‘고우석 자멸’ LG, 4-5 끝내기 패배로 2연속 루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28일 |
LG가 후반기에 2연속 루징 시리즈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8일 문학 SSG전에서 고우석의 난조 및 자멸로 인해 4-5 끝내기 패배를 당해 2연패에 빠졌습니다. 6월 이후 첫 연패입니다. 이정용, 정우영에 이어 고우석까지 후반기 LG 불펜이 매우 불안합니다. 지난해의 악몽이 되살아날까 우려됩니다. 실투 잦았던 켈리, 8이닝 4실점 아쉬워 LG는 0:0이던 3회초 김광현을 상대로 이재원의 중월 2점 홈런과 문성주의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묶어 3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3회말까지 무실점 호투하던 에이스 켈리가 4회말 갑자기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급증해 3실점해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최지훈에 가운데 약간 낮은 패스트볼이 좌전 안타로 연결된 것이 빅 이닝 허용의 시발점
G4 안드로이드 누가 업데이트 결정 - 이미 신용은 날렸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7년 3월 4일 |
LG G4, V10 누가(안드로이드 7.0) 업데이트 결정 뭐 해준다니 다행이군요. 하지만 최상급 플래그쉽 OS업글포기를 시도했다는 문제로 최소한 1~2년은 회사 신뢰도에 영향을 줄겁니다. 참 어이가 없는 부분은 경영진이라는 것들이 "현재 상태와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얼마나 소비자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이게 고민할 문제일까요? 소비자는 SW버전업이 되는것이 무조건 이득인데요? 업그레이드 기간을 보니 더 뭐한것이 일단 V10이 2분기 G4는 3분기 입니다. 인력 아낄려는것인지 아님 정말 사람이 없는것인지 모르지만 두개모델 동시작업은 못하는군요. 여하간 LG의 OS포팅능력은 여전히 문제있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일부 루머대로 일단 CPU때문에 업그레이드 안된다
[야구] 낙폭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7월 30일 |
- 압도적인 격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깔끔하게 스윕으로 잡아놓고, 사실상 최하위가 거의 확정된 팀에겐 2승을 헌납하며 루징시리즈를 찍고 오는 와이번스 퀄리티. 어떤 날은 정말 공수주 모두 완벽해서 야 늘 오늘같이만 하면 코시 직행일텐데 하는 소리를 자연스럽게 나오게 만들다가도, 어떤 날은 변비야구란 말도 부끄러운 대참사로 보는 이의 눈과 속을 태우는, 정말이지 무슨 우주에서 온 부정형 괴물마냥 날이면 날마다 모습이 달라지는 팀이라니까요. - 하긴 뭐 사실 이렇게 까고 있긴 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연패가 적은 팀 중 하나긴 하죠. 어떤 팀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고 있는데다 스윕당한 시리즈도 단 2번 뿐이고, 시즌 시작 이후 지금까지 쭉
[관전평] 9월 12일 LG:KIA - ‘이진영 4타점’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13일 |
LG가 2연승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2연전 첫 날 경기에서 LG는 이진영의 3안타 4타점 맹타와 선발 류제국의 6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11:3으로 대승했습니다. 1회말 1사 후 권용관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이진영의 우중간 2루타로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KIA 외야진이 이진영이 밀어치는 타격에 치중한다고 판단해 좌측으로 시프트를 걸었지만 이진영의 타구는 시프트한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 즉 시프트를 하지 않은 중견수 위치에 절묘하게 떨어지면서 선제 적시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2루에서 정성훈의 좌중간 2루타성 타구가 좌익수 이준호의 호수비에 걸려 아웃되었고 이병규마저 범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해 공격의 흐름이 일단 끊어졌습니다